다음 GSL 걱정됩니다..

아마 다음 예선전이 벌어질 때까지는 밸런스 패치가 또 없겠죠?

탑 플레이어들의 플레이는 점점 정교해지는데.

이에 따라서 밸런스 붕괴가 오히려 심화되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요.

저플전은 차관 덕분에 맵을 가리지 않고 플토쪽으로 완전 기울었구요.

안그래도 잔뜩이나 카드가 많은데..

테저전도 테란이 잘하면 잘할수록 저그가 힘들어보이고.

다만 지금 맵이 완전 에러인데.. 개념맵으로 바꿔준다면 희망이 보이구요.

플테전은 흠.. 동족전이랑 플테전 잘하는 선수가 우승하겠네요.

다음 예선전은 예선 통과하는 저그의 수가 지금보다도 더 줄고..

과장님 글을 보니 저그를 포기하는 플레이어도 많을듯하고..

결론은.. 다음 GSL은 죄다 테란 플토일듯.. 지금보다더..

1억을 위해선 저그를 버려야하는 현실..

살아남은 과장님이 너무 신기함 ㅋ
전략연구가 될 수록 작은 밸런스 균열도 댐에 난 작은 균열처럼 위험하게 되는데, 아직 고칠 부분이 많다라는 것을 전제로 하면 이것때문에 특정시점부터 리그가 혼란에 빠지진 않을까 싶긴 합니다.

개념맵이라하면 어떤걸 말씀하시는거죠? 비꼬는게 아니라 생각을 여쭙는거예요 본문에 써져있길래

걍 저그 아무도 안해야 블자놈들이 패치할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