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장닉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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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23 11:52:33 KST | 조회 | 695 |
제목 |
"현재 프징징이 역겨운 이유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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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뭐래도 광기서린 찌질한 응집력하면 베타시절 프징징이죠.
레알 그때 프징징들이 글싼거보면 지금 생각해도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베타시절 프징징들이 오로지 대 저그 상대로 써먹던 전략이라곤 3차관 1로보 질파추멸 한 타이밍인데요.
그 당시 시폭한번만 눌러주면 멸자가 추적자 빌탐이랑 거의 같을정도로 사기적이라 그 한타이밍 막기는 지금
폭사에서 4차관 막는거 만큼이나 어려웠습니다.(당시를 회상하자면 가촉9개 박아도 안심하지 못할정도였음.)
그게 대 저그전에 너무나 강력하고 사기적이여서 지들이 다른거 개발안하고 저그가 정말 좀비같이 겨우겨우 막아내고
뮤탈띄워서 추적자, 파수기(이때 파수기를 리즈입니다. 생체추뎀에 공격력도 지금이랑 차원이 달랐죠. 1부대, 1부대
싸움이면 뮤탈을 걍 발랐던 시절이니까요.) 겨우 정리해서 승리할 정도였는데 맨날 뮤탈 사기네 가촉 사기네, 바퀴사
기네 헛소리 늘어놔서 게시판 수질이 가장 최악인 시절이였던걸로 기억되니까요.
당시에 다 나름대로 고충이 있었던 테란, 저그 유저가 조금이라도 게시판에 힘든 소리하면 득달같이 찾아와서 협박성
댓글을 달았던 추악한 모습을 보여왔었죠.
그들은 아직도 그 부끄러웠던 과거를 되찾아오고 싶나봐요. 전혀 약하지않았던 종족을 약한 종족이라 포장하고 난세
의 영웅처럼 돋보이는 종족으로서의 대우를 원하는것같던 그 더러운 과거처럼 말이에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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