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동생이랑 3게임을 했는데

첫번째:

테란을 잡아서 동생에게 어제의 복수를 함. 오오 사신 오오

 

덧) 불곰+화염차+의료선도 쓸만하더라구요.

 

두번째:

동생이랑 2:2 컴까기.

 

이날 처음으로 공허를 쌓아서 써봤는데, 동생(절그)이 앞에서 몸빵을 잘해준 덕에 공허가 전부 풀차지 되었습니다.

 

.....풀차지 공허는 강하다는 걸 새삼 느낍니다. 평소에 제가 쓰면 그냥 공허 격추기였는데...

 

덧) 다 좋은데 왜 녀석은 맹덕저글링무리군주만 써서 저한테 대공을 시키는 것일까요. 절그라서?

 

3번째:

협동전이 재밌다길래 한게임 더. 이번엔 동생이 테란.

 

..신나게 점멸추적자로 추좆추좆하는 사이 동생이 뭘하나 봤더니만 Wave of tank. 아주 탱크를 신나게 뽑아대서 밀어붙이는데...

 

나, 나름 무섭습니다;;;;;

 

덧)동생왈:

"거신 이거 완전 허접 유닛 아냐? ㅋㅋㅋㅋㅋ"

 

 

 

 

오늘의 결론:

 

1) 개초보 둘이서 신나게 투닥투닥

2) 인류(테란)는 강력해요

 

 

 

 

 

오늘의 결론 :

부모님게 걸리지 않고 피시방을 가는 방법을 알았다
행복하다!

퍼스나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대딩이라 상관없는데 동생이 ㅋㅋㅋㅋㅋ

음? 갑작스런 글이다. ㅇ ㅅㅇ.

글로리아// 제 이전 게시물들 두개를 보시면 되어요^^

보름달에 모에를 느껴서 건물을 강간하고, 인류의 위대함을 느끼셨군여.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