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얼본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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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25 02:58:18 KST | 조회 | 1,999 |
제목 |
스타 판 캐스터와 해설 특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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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막 쓰는 부실한 분석글 ㅋ
[캐스터]
정일훈: 초대 캐스터. 다른 스포츠 경기처럼 정석적인 해설을 유도했다.
전용준: 해설에 대한 선입견을 바꾼 레전드. 해설에 '분위기'라는 전에 없던 요소를 메인으로까지 끌어올렸다.
그리고 그게 이제 캐스터의 제일 덕목이 되었다.
성승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캐스터. 해설의 예능화시켜 웃으며 즐겁게 경기를 볼 수 있게 해준다.
비전투시간 만담의 달인
정소림: 온게임넷 여성 캐스터. 분위기를 안정되고 부드럽게 해주는 캐스터. 딱히 개성은 찾기 힘들지만,
그만큼 안정된 해설을 유도하는 것이 장점인 듯
박상현: 이 사람은 만능엔터테이너다. MBC게임 오만 프로그램에서 오만 역할을 다 소화.
방송국에서 상 줘야한다.
김철민: 무난한 편이지만, 전반적으로 세련된 느낌을 유도해낸다는 특징이 있음.
MBC게임의 상징과 같은 캐스터
이현주: 초동안 여성 캐스터. 타캐스터와는 달리 게임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해설을 서포트하는 능력이 있음.
단어사용에 순간적인 센스가 돋보임.
[해설]
엄재경: 식신. 포장의 달인.
전용준과 더불어 경기 내용의 세밀한 분석보다 분위기를 음미하게 하는데 탁월한 해설.
다른 해설과 지향하는 바가 달라서 더욱더 빛나는 레전드
김태형: 김캐리. 전용준 식의 분위기 업 유도가 과열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톡톡히 해냄.
깊이 있는 분석보단 이해하기 쉬운 해설을 하는 경향이 있지만, 냉철한 관점을 지니고 있고,
해설 전체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는 레전드.
김정민: 부드럽고 귀에 솔솔 들어오는, 하지만 놀라울 정도로 정확한 경기 흐름 파악 능력을 가지고 있다.
복귀가 기다려지는 해설
강민: 김정민과 더불어 역시 엄청난 경기 분석력이 돋보인다.
하지만 김정민과는 다르게 짜증까지 내는 다소 자극적인 해설이 특징.
물론, 덕분에 튀는 개성을 자랑. 의외로 해설에선 몽상가 면모보단 정확성을 중시하는 모습을 보임.
박용욱: 해설 중 가장 강력한, 자극적인 개성을 지닌 해설. 지적, 호통 해설이 특징.
오히려 몽상가적 발언을 박용욱이 가끔 하고, 경기 외적인 내용의 무리수를 자주 날림
하지만 그게 분위기를 오히려 재밌게 만들고 이상하게 해설 전반을 안정화시킨다.
김창선: 묘하게 호불호가 갈리는 해설. 기본적으로 안정되고 정확한 해설을 지향
각종 재태크 드립으로 잔재미를 주는 능력이 탁월하다.
이승원: 메니아들의 독보적인 지지를 받는 해설. 목소리부터 해설 내용까지 극정확성 지향.
특히 해설 내용의 깊이는 게임 자체를 하나의 학문으로 느껴지게 할 만큼 엄청남.
채정원: 개성이 뚜렷한 사나이. 카메라를 보고 썩소를 짓거나 삿대질을 당당히 하는 거만한 예능감이 특징.
해설은 깊이와 이해도를 동시에 취하는 안정된 형태.
랩정원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안준영: 알고 보면 정말 예능감이 독보적인 해설.
하지만 해설 내용은 이론중심적으로 상당히 깊이가 있음.
다만, 그것을 경기에서 풀어내는데 안정감이 조금 부족한 점이 있다.
오성균: 초대 스타2 XPT 해설 경력이 있어서 추가.
예능과 해설을 자유로이 넘나드는 엄청난 재치가 특징.
해설 특유의 딱딱한 분위기를 시원하게 풀어버리는 능력을 가짐.
황영재: 기사도 연승전 진행+해설자. 전반적으로 직관적이고 무난한 해설을 함.
진지하게 사람을 낚는 예능감도 가지고 있다.
역시 엄청난 방송시간을 자랑하는 압도적 근성이 특징.
쓰다보니 엄청 길어졌네 ㅡㅡ;
내키는데로 써서 정확성이 좀 떨이지고 없는 사람도 있지만,
여러분들이 댓글로 메꿔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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