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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9-29 14:17:34 KST | 조회 | 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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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관련된 플토 저그 생각을 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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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실력 드립을 자제하고 써보자면
과장님은 애초에 8강전에서 운영이 아닌 도박을 감행했고, 2차전의 경우엔 확실히 광전사 소환시간 너프의 영향이 있기도 했지만 대각선 방향인데도 무리하게 2차관 푸시를 한것, 아니 그것보다는 언덕위에 건설되어 있던 수정탑의 위치가 너무 나빴다고 밖에는 설명 못하겠음
과장님이 인터뷰에서 언급했다시피 '상대가 상대인지라 운영이 아닌 도박을 했다' 라고 한것이 저프전 밸런스가 맞기 때문이 아님은 확실함
후반 운영 싸움을 가서 플토를 이길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애초에 '도박'이라는 수를 던진 것이겠지요.
그런데 몇몇 플토 유저가 저프전은 플토가 유리하다라는 막장글을 쓰는데...
지금 플토가 저프전 3번해서 진겁니까, 아니면 프테전 3번해서 진겁니까.
분명 지금 상황에선 프테전 밸런스가 테란에 치우쳐있다고 말할수 있을진 몰라도 프저전 밸런스가 저그한테 치우쳐있다고 말하는건 정말 오버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제발 저그가 사기다라는 생각은 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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