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베시절에는 바퀴로 다 씹어먹고 다녔음

물론 그때도 불곰은 애미리스 하기는 했지만

 

그거에 비해서 쏟아지는 바퀴 물량이 감당이 안됐으니까

 

특히 토스같은경우

 

바퀴때문에 불멸자 빨리 확보해야되는데 들어오는 7바퀴;;;

 

추적자 다털리고 GG

 

어떻게 하나 잡았다 싶으면 버로우하더니 몇초후에 풀체력으로 훅 튀어나오고

 

어째 잠잠하다 싶으면 본진 뒤쪽에서 갑툭튀까지 하고

 

으으 끔찍했음

특히 플토의 경우는 바퀴를 막아도 하늘에 뮤탈이 날개짓하면 도저히 막을방법이 없어서
저프전은 개좆이였긔

잠복바퀴를 이길수 없었지요 테란이 집밖으로 나오기도 힘든 시절
안나오면 콩탈리스크가 싹쓸이하고 문 열리면 무시무시한 바퀴가
하지만 지금은 OTL

바퀴때매 불멸자를 뽑다니 꿈의 상황이다

솔직히 인구수1 방어도2 체력리젠까지 있을 때는 땡바퀴만해도 토스가 역장치고, 추적자로 점사해도 못이겼죠.. 그래서 다들 빠른 불멸자를 갔었는데..

이후 원성이 너무 심해서 방어도와 체력리젠을 너프 했고.. 비등비등 가나 싶었는데..
이젠 뮤탈이 말썽을 부리기 시작했고.. (당시엔 잉정관이 지금보다 더 약했고, 추적자 뎀지도 더 낮았음 잭슨조도 없고)

당시 토스가 뮤탈 카운터가 없는게 문제였는데, 싫은 놈은 어떻게 봐도 밉상이라서 그런지,
바퀴 까는 글들이 많이 올라왔고(북미가 심했죠...;;;;) 인구수까지 너프(...)

바퀴 너프하면서 뮤탈 카운터를 만들어 줬으니, 뮤탈도 안되고 바퀴도 안되는 게 현 저그의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