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게임넷은 만약 임요환이 스타2 로 전향한다면 스타2 방송을 곰티비와 빠른 시일내에 상의할 계획이 있으며 물밑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곰티비도 곰티비 만을 통한 중계엔 한계가 있다는 걸 충분히 알고 있기에 충분한 보상만 더해진다면 당장 GSL 2번째 시즌 부터 아예 온게임넷에서 주도하여 방송할 수도 있다는 논조로 계약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MBC 게임 은 주도층이 친Kespa 성향이 많아서 현 스타2 파동에 대해서 미온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실제로 빅파일MSL 과 STX 컵을 불법개최 한 전례가 있습니다.
이에 그레텍에선 MBC 게임을 최악의 경우 스타2 중계에 완전히 배제 할 수도 있는 상황 입니다.
현재 온게임넷 측에선 당장 스타리그 에 대한 스폰서 제의는 몇 건 오고 있지만 프로리그 중계에 대한 반응은 온게임넷 내부에서도 미온적 입니다.
이에 Kespa 측에선 '스타리그 불참' 이라는 초강수 를 두려고도 한 것 같지만 이미 온게임넷 측에서 GSL 방송에 대한 확실한 협약이 오갔다면 이 역시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이기 때문에 현재 Kespa 측 보단 그레텍 과 더 관계가 가까운 온게임넷 이라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더불어 자연스레 현재 스파키즈 소속 게이머 중 연습생 및 실력이 1군급은 되지 못하는 선수들에게 스타2 전향을 유도하고 있는 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현재 스타1 과 스타2 에서 가장 중요한 기점은 '임요환의 존재' 이며 이 임요환이 스타2 로 넘어간다면 말그대로 '스타1 의 안녕' 을 할 수도 있는 온게임넷 이라고 현재 알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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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야기로는
MBC게임은 MSL를 기정포기한 상태
온게임넷의 차기 스타리그는 GSL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케스파가 주도하는 프로리그는 스폰서가 그레텍 혹은 블리자드의 인증을 요구하여 난항을 겪고 있는 상태로 개최여부는 희박합니다.
온게임넷과 그레텍 간의 이야기가 잘 풀릴 경우 S랭크는 온게임넷에서 A랭크는 곰TV에서 방영한다고 합니다.
박정석 선수는 10월 29일 전역하면서 스타2로 전향을 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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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는 스폰서를 구했다고 합니다만 지재권 협상을 해결한 후에 후원을 약속받은 상태입니다.
지재권 협상만 타결되면 프로리그는 열림.
출처: PGR21
http://www.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7&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3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