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스가 테란전 불리하고, 저그전 유리한 이유.

프로토스는 테란이 마린부터 뽑으면 어차피 공허 빌드 못 가기 때문에, 택할 수 있는 건 암흑 날빌 혹은 거신이나 불멸 + 고기 정도다. 결국 날빌 아니면 로보틱스라는 건데,

 

로보틱스임은 거의 80% 예상 가능. 그래서 그에 맞춤 빌드가 가능함.

 

특히 로보틱스라면 리페 토르에 굉장히 취약함. 불멸자 1기 타이밍에 쳐들어 옵니다.

 

게다가 짜증나는 건, 테란이 리페 토르인지 해밴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로보틱스를 짓지 않으면.

 

그래서 해밴인 줄 알고 추적자 열나 뽑아댔으면 졌고,

 

거의 신의 감으로 빠른 돌진업 질럿을 택했기에 이긴 겁니다.

 

보통 래더에서 빠른 돌진업 질럿을 누가 택할까요 ㅡㅡ;;

 

테란이 유리한 이유가 있음. 프로토스에게 맞춤 빌드가 여러 방향으로 가능함.

 

앞으로는 스캔 한번 뿌리고 질럿 위주면 그냥 해밴으로 전환하면 끝이니까요.

 

저그전에서 프로토스가 유리한 이유는, 애초에 역장이 좋아서 역장 + 추적자 + 거신이 다 녹임 ㅋ

 

여기에 대한 대비책이 거의 없음...;;

 

뮤탈도 점멸자에 조금 힘든 경향을 보임;;

 

테프전 프로토스가 쓰는 전략이 뻔하기 때문에 테란이 유리하고, 저그는 알아도 막기 힘들다는 점까지 무시하지는 말아주세요.

무리수...

저도 하도 불곰빡쳐서가지고
'아 돌진업먼저해볼까..'하고
몇번 써봤는데 좋긴 하더라구요 ㅇ.ㅇㅋ

뭐가 무리순지? ㅋㅋ 누가 래더에서 입구 막고 마린 뽑는 테란 상대로 빠른 발업 질럿을 하나요? 그리고 스캔으로 질럿인 거 보고 해밴 했어도 안홍욱 선수가 이겼나요?

불곰 상대로는 빠른 발업 좋음. 대신, 고철 처리장에서는 안됩니다. 파수기 모아주고 발업해야 합니다.

근데 돌진업 질럿이 해밴카운터로 좋은데..

대략 10%의 확률로 때려맞춘게 흥한 케이스인건가 그럼??

일단 판을 벌이는건 테란이죠. 그거에 대해 프토가 끙끙 고민하는거고

플토도 숨김빌드하면 되는뎅 ㅋ

네 해설자들이 해밴카운터라고 예상했었는데 토르가 오는걸보고 앰흑올리면서 질럿으로 잘버틴게 이번경기였어요

밴쉬는 뭘로 잡나요;;

맞는말인거같은데.......

이번 패치로 저>테>플>저가 됬죠 이거에 대해선 이견이없다고 봐요

밴쉬는 소환한 추젖자로~ 그찌른타이밍자체가 진출할타이밍이아니라서 광전사로 가본것같은대

해밴인지아닌지 그래서 해밴이면 추젖자 팍팍 소환~ 물론 랜덤으론 점수가낮아서 그냥예상

테란이 유리하다는 걸 왜 다들 무시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