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바퀴를 주력으로 사용해본 4연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4연전 모두 저글링 - 바퀴에서 바퀴 - 감염충, 최종적으로 울트라 - 바퀴 - 감염충을 거의 사용하였습니다.
테 테 프 테 이렇게 상대했습니다. 첫판은 리페어 토르와 해병 견제, 바퀴에 수혈하며 리페어 토르를 쉽게 제거하니 해병은 있는듯 없는듯, 그대로 쭉 밀고 올라가니 끝났습니다.
2번째 판은 젤나가 동굴, 첫판처럼 무난히 이겼습니다.
3번째 판은 금속도시, 상대가 1관문에서 인공제어소를 먼저 올리는걸 보고 선부화장 했습니다. 선부화장을 확인한 상대도 앞마당을 가져갔지만 제가 훨씬 빨랐죠. 같은 가스 먹으면 무조건 진다는 생각에 꿀네랄을 먹었습니다. 꿀네랄을 본 상대는 바로 공격오고 아직 감염충이 나오질 못해서 꿀네랄을 오래는 못 돌리고 일벌레 빼고 부화장 내주었습니다. 그 이후 감염충 4기 나오고 다시 먹은 제 꿀에서 전투 다시 했습니다. 꿀네랄 깨려고 꿀네랄 언덕에 올라간 상대로 바퀴가 충분히 펼쳐질 수 있었고 역장이 큰 힘을 못 보면서 대승, 그 이후 울트라 나오면서 무난히 승리했습니다.
4번째 판은 전쟁초원, 상대는 해병벙커링을 시도하였습니다. 부화장 체력 100때 바퀴 6기와 여왕 2기로 막아냈습니다. 건설로봇 2기와 해병 6기를 잡아냈고 바퀴 여왕은 한기도 잃지 않았습니다. 그 이후 역습에서 바퀴 2기를 잃고 해병 6기 불곰 2기를 잡아냈으나 불곰이 모여서 후퇴. 탱크와 해병 불곰이 왔는데 탱크 점사하고 여왕으로 수혈하며 막아냈습니다. 이후 상대가 탱크 불곰만 잔뜩 모은걸 확인하고 급히 저글링을 찍어냈으나, 저글링 30기가 나오기 전에 체력이 적은 부화장을 파괴하려 하기에 바퀴를 내보내서 탱크 4기는 제거했으나 불곰 10기 가량이 살아남아 부화장을 파괴하여 GG. 저글링을 미리 안 찍은게 제 실수였던거 같네요.
3승 1패이긴한데 연패 이후였으니 제 ELL이 상당히 낮아졌을터이니 꼭 바퀴의 힘이라고 보긴 힘들지도 모르겟습니다. 실제로 평소처럼 해도 이겼을 상대일지도 모르니……. 하지만 바퀴가 해병에 대단히 강해졌고 역장과 추적자를 상대하기에 확실히 더 좋아졌습니다. 테란전엔 뮤링링때보다 가스를 더 적게 써서 감염충도 더 빨리 나오는 점이 매력적인 것 같네요.
아직까지 연구가 더 되어야하지만 저그로써 이번 패치는 저그에게 대단히 좋아졌으며 저프전의 언밸런스가 많이 해소 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