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토로 하다 무작위를 하면서 드는 생각입니다만...

테란 같은 경우에는 플토로 플레이 할때와 비슷합니다. 초반에만 손이 좀 많이가지 이후로 병력이 상당히 모이고 나면 거의 이동과 공격 명령만 내립니다. 교전시 마법유닛 마법사용 할때만 손이 많이 갑니다. 플토와 플레이가 비슷합니다.

저그 같은 경우에는 플로토 플레이 할때와 매우 다릅니다. 초반에 일벌래와 자원관리에 신경이 많이 갑니다. 이후 중반쯤들어서면 손이 많이가기 시작하는데 저그는 병력이 상당히 모여도 이동과 공격명령 외에도 점막을 깔아야하는 것 때문에 손이 굉장히 많이 갑니다. 교전시에는 점막 까는건 포기하고 마법유닛 컨털하기도 바빠여...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인데 비슷하신분 있나요?

테란이 훨씬 APM 많이 필요하던데 아닌가여?
전 APM이 딸려서 테란을 못하겠음

프로토스는 교전컨만 해주면 되니까 괜찮은데 테란은 여기저기 멀티태스킹을 요구해서 짱남

테란 토스는 손 별로안가는데.. 저그는 인터페이스 자체가 손이 너무 많이가서 힘듬

무작위로 바꾸고 저그플레이하면서 드는 생각은 오직 하나 입니다. 도대체 프로게이머들은 어떻게 점막확장과 운영을 완벽하게 해낼수 있는가가 정말 신기해집니다.

점막 하나 때문에 더 많이 간다는 건 좀 아니고.

점막 같은 부류로 손대줘야 할 게 많은 게 문제.
여왕으로 적절한 일벌레 관리 및 점막 관리. 적절히 퍼뜨려주는 대군주.
저글링으로 빈집(이거 없으면 힘든 경우가 많음) 상대 병력에 카운터가 아니면 상대가 안 되므로
수시로 병력 체크해주면서 카운터 유닛을 준비해주고 그에 맞춰 일벌레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