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임요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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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16 05:34:58 KST | 조회 | 430 |
제목 |
오늘 종일 토르+마린 빌드만 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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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7게임을 토르 마린으로 했던거 같습니다.
낯선전략이라 토스님들이 대처 잘하시는분들과 못하시는분들이 나뉘네요.
이중에 멀티먹기 좋은 맵(밀림 사쿠라스) 에서는 1배럭 패멀후에 토르로 갔고
나머지는 본진 토르 돌파 를 했습니다.
1. 게이트 위주의 병력에 강하면서도 약합니다.
파수기는 토르의 밥입니다. 수호방패용 딱 1기 있으면 족하네요. 나머지는 빠른 불멸자 1~2기와 3차관
질추 로 승부하면 초반 토르는 250이 없기에 막을수 있습니다. 보통 토스님들이 그냥 하듯이 파수기 3~4기 뽑아
서 입구 방어겸 역장뽕뽑기 생각하시고 자원 을 쓰시면 토르엔 그냥 밀립니다.
2. 멸자 다수와 토르 다수의 대결.. 진영 잘 짜여진 상태면 250미리 몇번 쓰기도 전에 불멸자+질추가 토르를
녹입니다. 좁은곳에서 싸워서 불멸자의 종특(어깨치기)를 유발해야겠네요.
3.거신 가는 토스 생각보다 오늘 만큼은 안무서웠네요. 토르가 덩치가 커서 토르 점사하면 토르뒤의 수리 일꾼은 않맞고
일꾼점사하면 재수없으면 250맞고 한방에 게임이 기울어 버립니다.이게 원래 이런건지 아니면 오늘 운이 좋았던
건지는 잘 모르겟습니다. 제 상대분들은 특별히 제가 우위뜬적없으니 1300 근처들일겁니다.
4.공포 빌드와의 대결
이거 정말 빡칩니다. 첫 교전부터 마지막 까지 토르로 상대 병력 점사해줘야합니다. 일일히 한마리 한마리 손으로
아니면 개잉여가 된 토르를 볼수 있습니다. 전 그냥 포기하고 체제전환해서 바이킹 토르 해불 로 나갔습니다.
5종합- 아직까지 우려먹기 충분합니다.
좁은 맵에선 1토르로 역장부수고 마린과 함께 돌파가 유용하고
넓은 맵에선 패멀후에 파워 토르해도 아직 제대로 대처하는분이 많지않네요. (최상위권분들과는 다른 세계이야기)
개인적으로 이걸 더 발전시키면 못막을만한 전술이 될꺼 같냐고 물으시면 아니라고 대답해드리겟습니다.
한계점이 명확한대신 정말 재밌는 전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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