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인터뷰 보니 SK-T1팀과 아예 결별은 아닌듯

- SK텔레콤 측의 반응은 어떤가?

▲ 내가 스타2를 하는 것에 대해서 부정적이지는 않은 것 같다. 선수로서 계속 활동할 의향이 있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어제 포모스 인터뷰중

임요환과 sk T1 팀과 관련된 질문과 답인데요.

제가 알기론 임요환과 sk텔레콤과 관계는 끝이다 라고 알고 있었는데...

인터뷰의 뉘앙스를 보니 임요환과 SK팀과의 관계는 아직 완전하게 청산된건 아닌거 같네요.

아직 협상의 여지가 있어 보이지 않나요?

최근 2주간-GSL예선과 64강- 온갖 커뮤니티를 들썩이게 만드는 임요환의 파워를 보고

sk텔레콤 측에서 당장이라도 계약 연장하자고 임요환에게 접촉중인거 같은 스멜이 남  

SKT 에서 개인스폰할지도?

SK도 케스파 멤버중 하나라서, 협상문제가 해결되기전엔 직접적으로 스투선수로 완전 전향한 임선수를 스폰하거나 하긴(하고싶어도) 스탠스가 애매하죠

근데 이번대회를 통해 스투리그가 대박조짐이 좀 보여서, 임선수가 8강정도까지만 올라가도 초대박칠거 같음..

그럼 아마도 게스파의 고압적인 태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거같네요. 솔직히 스투판을 포기하기엔 떡밥이 너무 크죠 게스파입장에서

애매하긴 할꺼같네요. sk 스폰서를 끌어온건 실제적으로 임요환 선수와 주훈감독이라고 알려져있으니

이건 제생각이지만 협회는 스2를 노리는거 같아요
어차피 스1은 블리자드 측에서 더이상 메리트가 없는데 스1에서 협상을 유리하게 한다음에
스2도 선례를 들먹이며 잠식하려는것 같네요 토론회 발언도 그렇구.. 블리자드도 이런걸 알기 때문에 양보할수 없는 것 같구요

회장사가 sk라 당분간 스폰 들어갈일 없음

맴버중 하나가 아니라 협회우두머리가 스크임. 그냥 프론트랑 나쁜관계는 아니다 이정도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