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터하고 해설의 다른점이 뭐죵?

그냥 듣기만 했지 사실상 잘 모르겠음 ㅋㅋㅋ

해설은 그 순간에 대한 상황에 대한 숨겨진 의도까지 포함해서 설명 및 이후 진행상황에 대한 예측 또는 파훼법 제시. 캐스터는 상황을 명확하게 전달만..

캐스터는 사실, 현 상황 위주 // 해설자는 현 사실을 바탕으로 흐름을 얘기하거나
해설하는데 주력

사실 굳이 구분지어서 하기엔 미묘한데 캐스터는 양 해설을 이끌면서 해설을 유도해내는게 기본이고
해설은 말 그대로 지금 상황에 대한 해설을 하죠.

의식하고 들으면 캐스터와 해설의 차이점이 느껴져요.

이현주 캐스터의 경우 양 해설에게 현재 상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등의 말로
양쪽 해설의 운을 띄우게 도와주면서 양 해설을 듣고 아 그렇습니까~ 그렇단 말이죠~
이런식으로 맞장구를 쳐주는게 역할이죠.

해설자들이 더 해설을 잘 풀어나가도록 이끌어 가는 역할이랄까? 그런면에서
현주신 ㄷㄷ

캐스터는 양 해설들을 조율하는 역할도 하고 현재 상황을 그대로 전달해 주는 역할도 하죠.

해설은 말 그대로 전략에 대한 설명이나 추세 등을 알려줍니다.

예를들면

캐스터 : 아..지금 정민수 선수 점멸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네요. 점멸 추적자를 활용하겠다는 생각인가요?

해설 : 네 지금 정민수 선수가 점멸을 업그레이드 하고 있는데 이러한 업그레이드를 하는 이유는 최근 점멸자가 저그전에서 굉장히 강력하기 때문이고 점멸을 이용해서 추적자의 전투력을 극대화...

뭐 이런식이죠

캐스터 : 조율및 진행
해설 : 해설 -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