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GSL 토토 전격 분석! BP 0의 암울한 시절은 벗어던지자!

 

제1경기

임재덕 vs 김찬민

 

<차트 평가>

전체적으로 임재덕의 승으로 안전한 쪽을 택하는 추세임.

 

<투자 전략>

기본 철칙은 임재덕의 승으로 가는 것. 그럼 2:0이냐 2:1이냐?

바로 2:0으로 가는 것이 맞다.

1경기의 특징이며, 파죽지세로 밀고들어오는 저그를 상대로 테란이 감행할 수 있는 변수의 폭이 좁다는 점.

 

<꿀배당을 걸고 싶다면?>

임재덕의 2:1 승이 정답이다.

꿀배당을 노린다고 해서 김찬민의 승으로 BP를 투자하면 임재덕이 이긴다는 기본 철칙을 어기는 것! 주의요망!

 

 

제2경기

박종혁 vs 공진세

 

<차트 평가>

오늘 GSL 토토의 최대 변수! 그동안 허공에 쏟아부은 BP를 한번에 만회할 수 있는 기회.

4개의 포지션 모두 약 4배에 달하는 배당률로 꿀배당이 없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박종혁이 저평가되었다는 점을 간파하는 사람에게는 두번다시 오지 않는 꿀배당 투자기회.

 

<투자 전략>

당연히 박종혁이 이긴다는 전제 하에 BP를 거는 것이 원칙.

제1경기 임재덕의 경우, 확실한 승리로 2:0에 걸어봤자 배당률이 2배에도 못미치는 반면

박종혁의 경우 저평가 된 상태이므로, 2:0에 걸면 확실한 승리임에도 배당률 4배에 달하는 수익을 올릴 수 있음.

 

<꿀배당에 걸고 싶다면?>

현재 4개의 포지션 모두 배당률이 비등비등한 상태.

즉, 꿀배당이란, 가장 확률이 높은 포지션을 택하는 것이 꿀배당이 됨.

다만 테란 대 프로토스전에서 프로토스의 날빌로 2,3경기를 가져가는 경우가 보여

1:2로 공진세가 승리하는 시나리오를 택하는 것도 모험을 해볼만함.

단, 박종혁이 0:2로 진다는 시나리오는 터무니 없으므로, 배당률이 10배 이상 올라가는 것도 아닌 이상

0:2 포지션에 투자하는 것은 절대 금지.

 

 

 

제3경기

그렉필즈 vs 주현수

 

<차트 평가>

일단, 이미 결론은 하나.

그렉필즈의 2:0 승.

 

토토 초보의 실수로 가장 문제되는 것이, 토토를 마치 로또찍듯이 운에 맡긴다는 것.

절대 토토는 복권 추첨이 아니라 전략이고, 논리라는 것을 명심해야 함.

 

절대로 반반치킨으로 가는 일이 있어서도 안 되며,

혹여 꿀배당을 노리더라도 그렉필즈의 2:1 승을 노리는 것이 현명함.

 

 

제4경기

오창종 vs 김성곤

 

<챠트 평가>

0:2 김성곤 승에 몰려있음

특이점은 1:2 김성곤 승과 0:2 김성곤 승의 차이가 심하지 않다는 점.

 

<투자 전략>

이 경기는 1:2 또는 2:1로 가야 함.

우선 김성곤이 oGs라는 점에서 실질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음을 평가할 수 있음.

따라서 1:2 김성곤 승으로 적절한 배당을 노려야 하는데, 0:2 승을 거는 것은 한번 고려해봐야 하는 이유는,

오창종이 프로토스의 특성상 한번은 반드시 확실한 찌르기를 감행할 수 있다는 점.

그것이 설령 날빌이라고 하더라도 한번은 성공확률이 높으며,

김성곤이 오창종을 상대로 올킬을 할 것이란 기대를 할 수가 없음.

 

<꿀배당에 걸고 싶다면?>

오창종의 2:1 승으로 가야한다.

 

 

 

 

총평

 

1,2,3경기는 마치 GSL 오픈시즌2 개막전에서 보았던 왼쪽선수 vs 오른쪽선수와 같은 위압감이 느껴짐.

따라서 1, 2, 3경기에서 이변을 기대했다가는 낭패.

 

주의할 점은,

 

안전빵은 배당률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그저께 박서용이 그랫던 것처럼,

어제 삐삐가 그랬던 것 처럼,

안전빵이 배당률이 높은 기현상이

제2경기 박종혁 vs 공진세에서 나타났다는 점

바로 이 제2경기가 이번 토토에서 그간의 실점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임을 주목할 것.

 

 

 

 

 

PS 

이제 막 토토를 시작하는 분들께....

그동안 토토 실패에 시달렸던 분들께...

조금이라도 더 확실하게 BP를 벌고싶은 분들께....

한마디 하자면...

 

 

차트는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토토를 하는 당신의 욕심이 거짓말을 할 뿐이다.

 

이번 특별 분석을 통해 토토에 용기를 가지게 되고,

남들이 "아싸 꿀배당 ㄳ"라고 게시판에 글 올릴때

당신도 함께 기쁨의 세레모니를 날릴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미 다 걸어놨는데 ..흑흑...

skQmwldksgdmsqnstjrdl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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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개념글 !!!! 토토 한지얼마안됫는데 ㅋㅋ참고할게요

많은사람들이 이길거라고 생각하는쪽이 이긴다는 보장도 없잖아요? 뭐 난 이 분석이랑 거의 비슷하게 걸긴 했지만서...

사실상 어떤맵에서 플레이하는지, 그 맵에서 통계적으로 어떤종족이 어떻게 유리한지, 플레이어의 랭킹과 승률이 어떻게 되는지, 플레이스타일은 어떤지... 이런 세심한 분석 없이 그냥 사람들이 건 것 보고 이렇게 분석은 좀 무의미한 감이 없지않아 있다고 생각함

토토는 감정적으로 거는 맛도 있고
분석적으로 거는 맛도 있고
꿀배당 노리는 맛도 있는데

뭐 분석에 따라 거는것도 경마 비슷한 느낌 들어서 재미있을듯

경마 경륜 완전 좋아요 (왜 이야기가 이리로 새는거지)

저글링6마리// 바로 박서용, 삐삐가 그랫죠. 많은 사람들은 초야가 이긴다, 세잔느가 이긴다, 이쪽으로 몰렸어요.
그 이유는 박서용, 삐삐가 저평가되었기 때문이에요. 이걸 간파해내는 사람이 토토를 맞출 수 있죠.

아무쪼록 이번 1, 2, 3경기만큼은 실수 없기를 기원합니다&^^

분석적인글이지만 운도 상당히 많이 포함되더군요
완전 양선수간 실력이 9:1이상 나지않는 한
7:3 정도의 실력경기면 모르겠네요 넴드한테 몰빵하다가 오링났음

분석도 재미며....
모험도 재미며...
도박도 재미...

결론은 자기 하고싶은대로하는게 장땡...

저글링6마리// ㅎ 님께서 말씀하신 것두 맞아요^^ 그부분까지는 게시판에 공공연히 족보를 써 올리기는 위험부담이 있고-_-;;
이 글에서는 기본적이면서 효과적이고 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챠트를 통한 기술적 분석"에 중점을 뒀습니다.&^^

근데 궁금한게 맵은 언제 확정되는거에요? 미리확정이면 토토걸때 어느정도 고려할수있을텐데...

스타는관전만// e스포츠도 실력 외의 수 많은 변수들이 작용해서 사실상 운이라고 볼 수 있을 지경이죠^^
다만, 이 토토라는 종목을 "운"이라는 개념에 입각해서 바라본다면,
토토에 투자할 때 최소한 "하우스 엣지"를 줄이면서 투자하는 노력을 하는 것이 좋아요.&^^

저글링6마리// GSL 홈페이지 아시져?ㅎ 곰티비에서 생중계 들어가서 스타2리그 들어가면 GSL배너가 있는데 이걸 클릭하셔두 되구요.

거기 일정표에 대진맵 포함해서 올려져 있으니 참고하셔요^^

오오오오 ㄳㄳ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