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가족곱등곱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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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22 17:11:41 KST | 조회 | 158 |
제목 |
진짜 어이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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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초등학교 6학년 그냥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 학생입니다.
근데 제 친구중에 자신이 준프로라고 하는.. 뭐랄까 나댄다고 해야 하는게 맞겠군요.
그래서 전 처음에 장난인줄 알고
"에이 뻥치지마 니가 어떻게 준프로야 ㅋㅋ"
이렇게 말했는데요. 근데 그놈은 저에게 욕을 계속 날리면서
"꼽으면 케스파에 검색해보던가 ㅡㅡ" 이러면서 욕을 계속 날리더군요.
검색해봤죠. 네 예상대로입니다. 없습니다.
없다고 하니까 스타2로 전향하면 기록이 안뜬다고 하더군요.
이게 말이 됩니까? 그리고 어제는 그 케스파에서 만든 황금마우스 겉에만 도금되있는거
그게 160만원 짜리라는데 그걸 감독님한테 사달라고 계속 부탁했더니 사줬다는군요.
어이상실의 극치였습니다. 정말. 그리고 또 거짓말을 해대네요.
자신이 세이라디오DJ랍니다. 한달 월급이 30만원이 넘는다면서
지갑에 5000원 이상 있는걸 본적이 없네요. 그리고 저에게
"병X아 정우형 데리고와봐" 이러더군요 그래서 김정우 은퇴했잖아 라고 했는데
"병X아 아직 나랑 연습게임 뛰고있는 중이라고 ㅡㅡ "이러더군요 하 참 답답해서 사진이라도 하나 안올리고
그리고 스타1 배틀넷 아이디는 Crop입니다. 이름은 공개해도 되나.. 모르겠어서 일단 공개하지 않겠구요
스타2로 전향했다고 합니다. Crop 의 닉네임을 쓰고있다고 하는데요
솔직히 제가 이런일에 참견하는건 쓸데없는 짓이지만
은퇴한 김정우를 걸고 넘어지면서 물어볼때마다 욕질을 해댑니다. 준프로라는게 연습은 안하고 매일마다 애니만 보고 만화책만 빌려보는데 이게 말이 되는건가요?
정말 말이 안나오고 기가 막혀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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