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워3 유저와 스타1 유저를 가르려는 의도는 아니지만...

단지 지금 인스네어님의 플레이를 칭찬하고 존경한단 뜻에서 쓰는 글입니다.

 

스타1 유저분들은 피지컬, 게임을 그리는 능력, 매크로 컨트롤 같은 게 좋다면

워3 유저분는 마이크로 컨트롤과 컨트롤 센스가 좋죠.

 

스타1 유저분들은 싫어도 스타2에서 저 것이 발휘가 되죠.

하지만 워3 유저들은 그럴 겨를이 없습니다. 스타1 유저들 하는 것 처럼 더 매크로로,

더 판을 잘 짜게끔 플레이 하는 것도 벅차죠.

 

하지만 마카 곽한얼선수, 인스네어 김상철선수, 홍운 안홍욱 선수만큼은 다른 것 같네요.

아주 여유롭게 매크로적인 면을 소화하면서, 워3 때의 컨트롤을 어느정도 스타2에서 재현하고 있어요.

 

대단한 분들임.. 참.

근데 홍운님은 워크아디가 뭐 쓰신거죠?

인스네어는 워3시절에도 몇번 이겨봤는데 마카는 한번도 못이겨본듯 -_-;; 솔직히 인스네어는 스2가서 용된케이스

그만큼 열심히 노력을 했다는게 되겠죠

아나 ㅋㅋ 떡밥투척자네 이제 수비형토스의 차례인가

[Enemy] // iNov)Scarlet, 오크 아마추어 고수로 46? 47쯤 찍어셧었죠.
래더에서도 자주 뵈었었고.. 상당히 잘 하시는 분이셧었어요.

LostDestiny // 인스네어님은 전성기가 군대 가시기 전인 때인데.. 그 때 부터 붙으셧다면
상당히 오래 전부터 워3 쭈욱 보셧던 고수 분이신듯... 대단하심.

쩌그만세 // 흠. 스타1 상당히 옹호하고 워3 유저 칭찬은 딱 한 줄 했는데

하긴 수토는 그 정도로도 달려들듯 어헣

아 스칼렛님 잘하셨는데

간만에 진지한글. 이런글좀 자주써줘요. 낚시나 떡밥 하지말구요

마이크로라면 스1쪽에도 널렸음ㅋ 매크로만으로 먹고사는게 아님, 더군다나 스2는 워3같이 유닛들이 쉽게 안죽고 오래동안 현란한 마이크로를 집중하는 겜이 아니라서, 순간적인 마이크로라서 똑같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