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징을 하던 다 상관없지만 "쩌그" 라는 표현은 삼가주세요.

쩌그는 곧 쩌는 저그, 저그가 우선 잘 해서 이겼단 거죠.

저그가 안 좋던 시기, 저그로도 잘 파헤쳐 나가던 선수들을 쩌그라고 했었죠.

 

근데 요즘에도 쩌그, 쩌그... 쩌그라 그렇다. 쩌그라서 가능하다. 쩌그만 그렇다.

 

이 말인 즉슨, 저그가 잘하는거다. 저그가 잘했다. 저그가 잘해서 가능하다. 저그가 잘해니까 그렇다.

이정도로 볼 수 있겟네요.

 

 

저그가 패배 할 떄 마다 "테란 (or 플토) 가 잘해서 이긴거 아니냐?" 라고 할 때

"실력 드립 치지마라." 라던 분들이 당당하게 쩌그 쩌그 그러면 모순 아니겟습니까?

그렇다면 앞으로 테란은 떼란이라 그러고 플토는 쁠토라고 그러면서

당연히 저건 플토와 테란 유저가 잘한거니 저그는 조용히 있어라 라고 해도 상관이 없나요.

잘 하는 테란과 잘 하는 플토가 존재하는 것 또한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존재하는 걸 부정할 순 없습니다.

사기된 저그의 최후의 실드 쩌그

저그 유져는 아니지만... 저그 유져들이 그러든 별 상관은 없는듯... 걍 저뻔뻔의 다른 얼굴 ;;

개인적으로 쩌그 되게 잘 만든 단어라 생각해서 좋아함
그런 의미에서 각 종족별 승리멘트 복습

토스 : 으악 이건 토스가 컨트롤이 좋았다ㅋ
테란 : 으악 이건 테란이 타이밍이 좋았다ㅋ
저그 : 쩌그네ㅋ

뭐 쩌그라는 칭송의 표현이 있다는 정도로 곱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테란은 떼란이라 그러고 플토는 쁠토라고 그러면서

당연히 저건 플토와 테란 유저가 잘한거니 저그는 조용히 있어라 라고 해도 상관이 없나요.

잘 하는 테란과 잘 하는 플토가 존재하는 것 또한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근대 이게갑자기 왜나온거죠.. 쩌그떡밥 누가뿌렷나요

아니 그럼 gsl에서 진출해서 떨어진 플토는 그냥 못하는 플토랩니까?; 지금 밸런스에 진짜 무슨 쩌그 드립인지

"쩌그라서" 라고만 한다면 그건 "밸런스는 잘하는 사람보다 더 아래의 시선으로 두어야 한다" 라는 의미도 됩니다.

그러니까요.
옛날부터 쩌그라고 말하는건 정말 어이 없었음..
같은 종족인데, 마치 다른 종족 얘기하는 것처럼.

몰라 난 드립친 적 없응께....

쩌그가 존재하면 쁠토나 때란도 존재하는게 맞는데 단지 저그가 어려운상황에서 한줄기 빛같은분들을 쩌그라고불른것 근대 지금은저그도 좋아졌으니 힁힝

쩌그라는 표현을 삼가라니
그게 아니라 쩌그라 가능하다 이런 말을 삼가달라고 해야죠

ㄴ맞ㅂ네요,

구지 본인들이 쩌그라고 하겠다는걸 해라 하지마라 한다고 할사람들이 안할것도 아니거 ;;

걍 그러려니 생각하는게 젤 나은듯 ㅇㅇ

쩌그가 쩌는 저그 아닌가요?

떼란은 떼쓰는 테란?

쁠토는 뿔난 토스?

쁠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웃긴 어감이다..ㅋㅋㅋ

저그가 쩌그

테란이 떼란

토스가 또스
이게 조흔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