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거대괴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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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0-24 01:02:49 KST | 조회 | 487 |
제목 |
동성애자 양성애자는 솔직히 존중을 해줘야하는데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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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어렸을때 재수학원을 다녔었는데
어느날 어느때와 다름없이 잠자리에서 인나 제 책상자리에 갔는데 캔커피 하나가 놓여있었어요
음...뭐지?엄마가 교관선생님께 부탁했나?하고 물어봤더니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그 다음날에도 올려져 있었고,또 그 다음날,또 그 다음날...
정말 이상했습니다...남자기숙사인데...
그래서 골똘히 생각해 보니 이 일이 일어나기 며칠전에 어떤 애가 저랑 친하게 지내고 싶다면서
막 그러더라구요...그래서 그냥 알았다고 했던게 생각이 났고
그 다음날 애들이랑 아침에 일찍 올라가서 지켜보기로 했는데 ..그 애가 맞았어요
그땐 정말 식겁하더라구요 ㅋㅋ
알고보니 걘 양성애자더라구 하더군요
벌써 8년전의 얘기니 이렇게 웃으면서 말하지만 그땐 정말 무서웠어요..ㅋㅋ
동성애자 양성애자의 의견과 취향을 존중해줘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이땐 정말 후덜덜하더군요...
지금 계속 이런 관련글들이 올라오는데 이 사람들을 너무 노골적으로 비난하더라구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저희들이 먼저 손을 내밀며 존중해주고 이해를 해줘야 이런것들의 대해서 개방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인데
하튼 여러분 그 사람들이 저희와 다르더라도 비난하지 마세요 당신들은 차카니까요^
아...근데 난 왜 여자보다 남자들이 왜케 달라 붙는지 모르겠네...미치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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