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정말...

밸런스 팀이 이상한 쪽으로 버프시키고 너프시킨 결과이고,

또 너프와 버프를 너무 짧은 기간에 지속한 결과라고 봐야겠군요...

특히 애초에 불곰을 너프시킨게 아닌

사신을 너프시키고, 벙커를 너프시키고,

그리고 그 다음 패치에서 빌드를 너프시켜

위의건 생각도 안했다는 것이 들어나기도 했죠.

더군다나 저그의 비주류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고,

저그가 안그래도 주력으로 쓰는 바퀴를 버프시켜

이상한 방향으로 언밸런스가 이루어졌죠.

저도 처음에는 이렇게 해서 밸런스가 맞을줄 알았습니다.

무엇보다 블리자드의 결정이니까요.

하지만 역시 밸런스는 그렇게 쉽게...

아니 오히려 쉽게 맞추는거 자체가 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그리고 밸런스 패치를 한 뒤에는 '최소' 1~2달은 지켜봐야한다는것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