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7일 GSL 빠워 현장 후기 (영상추가)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2253503&search=3&search_pos=&q=

아까 1차 후기에 이어서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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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그렇듯 GSL 가는 날은 즐겁습니다.

그리고 바쁘죠.... 버스로만 따지면 대충 30분 정도 걸리는데

이상하게 빨리 가고 싶더라구요 ㅎㅎ

그리고 지난번 개막전 이였나요 30분 전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3~4번째 앉게 되었던 기억이 나서

오늘은 5시 쯤에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도착한것이 6시 쯤...(오다가 잠시 어디 들렸더니 조금 늦었더라구요..)

그런데 이게 왠일 어두운 스튜디오 안에 보이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

대충 4째줄 까지는 사람이 차있었어요..ㄷㄷ

순간 저는 오늘 1시간 일찍 시작하는줄 알았습니다........

(영상은 잘 안보이실꺼에요 밝게 했는데도 잘 안보이더라구요 ㅠㅠ)

그러다가 오늘도 어디 자주 보이는분들이 계신가 싶어서 두리번 두리번

(동영상은 현장에서 추첨권 작성 하는 것입니다.)

돌아 다녔지만 분명히 없을리가 없는 스토커 한분도 안보이더라구요.

뭐 그러다가 갑작스레 해설진 한두분씩 모이시더니 리허설 하시더라구요

듣다 보니

안준영 해설의 폭풍 애드립 ㅋㅋㅋㅋㅋㅋ

는 동영상에서 확인 하실수 있습니다.

제가 계속 촬영 하고 있었다면 아마 더 재미있는 장면이 나왔을법 한데

실수로 녹화가 끊겨서 ㅠㅠㅠ

참 그리고 밸런스 관련 이야기도 하셨는데

이건 빌빌 꼬아서 보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패스..

이러다가

어느새 생방송이 시작하더라구요

(시작 10분전 인가 김원기 선수가 부스안에 안보이시길래 어디 가셨나 싶어서 찾아보니깐 구석에

이운재 코치님하고 같이 계시더라구요.. 물론 언제 오셨는지 모를 추적자 한명은 근처에..)

결과는 다들 아실테고

경기중 현장 반응을 녹화 하고 싶었지만

저도 모르게 과장님 경기 끝나고 싸인 받으려다가 폭풍 친목질을 해버리는 바람에 ㅈㅈ...

그리고 개인적으로 플토의 희망이라고 생각하는 잉카님 경기는 틈틈히 들어가서 캠코더로 찍기도 했지만..

내용이 안나와서 패스..ㅜㅜㅜ

나머지는 전부 아실테고 오늘은 정말 별거 없었습니다...

사람이 엄~청 나게 많이 왔다는 정도랄까요?

곰TV에서 준비한 의자가 전부 동이 났고 복도에 서서 관람 하는 사람들도 상당수 많았으니깐요..

정말 최고 였던 오늘 방송이 끝나고

현장관람의 꽃! 경품 추첨 이벤트!

아아 이번에도 실패 했어요 ㅠㅠ

그리고 정말로 정말로 오늘 GSL 시즌2 마지막 32강은 끝이 났습니다..

오늘 8명의 선수들 모두 재미난 경기 보여줘서 감사합니다

정말 최고의 경기들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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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끝나고 과일장수 추적자가 정말 숙소에 갈줄은 몰랐어요.........

그리고 누군지 모르는 XPer 한분도 따라 가셨다니...;;;;

Ps2 - 이 글은 GSL 홈페이지 로도 퍼갑니다.

rain왈: 택배인줄 알았는데 왠 도너츠를 들고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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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자 ㅋㅋㅋㅋ ㅋㅋㅅ

rain왈: 택배인줄 알았는데 왠 도너츠를 들고왔다.

와 동영상후기 ㄷㄷ 추천

추적자 ㅋㅋㅋㅋ

추적자가 점멸했음

과장님 추적자보다 누군지 모르는 XPer가 더 신경쓰이는건 저뿐인가요? '~'

누군지 모르는 엑스퍼가 남자라면 그분. 여자라면 그~분.

ㄴ ㅁㅇㅁㅅㄴ 이분으로 사료됨

[XIII] // 님 맞죠?

참 화질이 매우 안좋은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내일부터는 인코딩 및 편집을 좀더 잘해서 고화질로 올릴수 있도록 노력 해보겠습니다 ㅠㅠ

덕분에 방송 뒷모습도 잘봤네요 저도 한번 가고싶어지는군요 ㅎㅎ

와.. 정말 새로운관점에서 보는것도 큰 즐거움이네요.
해설자들 농담이 역시 재밌습니다. 해설자분들 리허설하는거 앞으로도 자주좀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역시 해설분들은 노력파였다는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