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카스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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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04 20:30:45 KST | 조회 | 890 |
제목 |
경기볼줄 모르면 까질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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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 김성제선수는 준비해온 빌드를 너무 고집스럽게 밀어부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얼마 후 그거시 현실이 되었습니다.
- 2병형 해병찌르기
사실 다전제 판짜기에 빠른 찌르기 정도는 필수(?) 아닌 필수인데다
벤시고집하는 성제양 상대로 111 빌드를 초전 박살하겠다는 의지
- 노가스 빠른 앞마당 해병
역시나 벤시가 날라온 타이밍에 어택하는걸 최적화 시켜온 느낌임
게다가 경기 내내 벤시가 올만한 모든 동선을 정찰하고
실제로 밴시를 한번 물리고 수리하고 다시온 벤시는 이리 치이고 저리치이다가 결국
화면에 잡히지도 않고 박ㅋ살ㅋ
- 해병 탱크 바이킹 찌르기
이것도 계산된 벤시 카운터
벤시타이밍에 바위부수고 들어가 벤시를 수비용으로 강제후 심대한 일꾼 타격후
벤시잡히고 일꾼엘리전 가나 싶었지만 바이킹과 스캔으로 그리고 마나앵꼬난 벤시가 잡혀나가고
ㅈㅈ
시작부터 끝까지 김성제선수는 벤시만 고집했고
이정훈 선수는 어떻게보면 초반일격필살만 준비해 온거같지만
시종일관 111 벤시 테크타는 테란을 저격하는 카운터빌드로 준비해옴
시즌 우승자 준우승자 모두 이정훈 선수 손에 쓰러졌는데
전시즌 우승자 김원기 선수도 완벽하게 모둔수를 파악해서 압살했고
전시즌 준우승자 역시 마찬가지인 수순이였음
결국 이정훈 손수 손안에서 놀았고
치밀한 준비와 안일한 고집이 불러온 결과임
게속 벤시만 고집하다 부왘하는 공격에 계속 쓰러진건데
'스타일이 뻔하다느니 '한계가 보인다느니' 폄하하지 마세요 자기얼굴에 침 뱉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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