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

어느 작은 한 나라가 있는데

이 나라가 희귀자원이 나서 이 자원만 팔아도 전 국민이 호화롭게 살 수 있는 돈이 나오지만

이 자원이 30년내로 완전히 고갈된다는 전망을 들은 정부는 고심을 거듭하게되고

만약 이대로 자원이 고갈되면 이전과 같은 풍요로운 생활은 불가능해지고 국민들의 불만은 폭팔하여 수습이 불가능한 사태에 이를 수 있다고 판단

자원이 고갈된 뒤에도 지금과 같은 풍요로운 생활을 누릴 방법은 전 국민의 엘리트화뿐이라고 생각한 정부는

교육정책에 엄청난 돈을 투자하여 수많은 고등교육을 양질에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높은 성취를 기록한 사람들에겐 엄청난 규모의 장려금을 지급하여 

웬만한 직업을 가지는것보다 장려금을 타는것이 훨씬 버는 돈이 많게되고

급기야는 전 국민이 학업에 매달리게되는 학교국가가 탄생하게 되는데.....

전 국민이 일은 안하고 공부만 하는나라

공부가 즉 직업인 나라가 만들어지게되고...

뭐 이런 배경스토리

어떨까여(...)

인재양성에만 너무 몰두한 나머지
기업경쟁력에 투자를 못한 나라.
그렇게 공부만 한 인재는 너무 많아져
취직 자리가 없어 백수가 되거나 다른 나라로 이민을 가게되고
이 나라에는 어린아이/늙은이만 남게 되어 망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