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신을 타락귀로 막는거 진짜 입스타....

솔까 토스들이 타락귀에 거신 잡힐까봐 두려워함? 바이킹처럼 말이지..

 

타락귀의 느린 이속 짧은 사거리 때문에 바이킹처럼 거신 견제가 전혀 안됨.

결국 한방 들이받을때 들어가서 점사 찍어주는 거 뿐인데..

 

 

너무 공속이 느리고 암울한 dps 때문에... 거신을 잡는 것도 힘들고

엄청 꼴아박아서 잡는다 쳐도 이미 거신들이 아군 병력에 광선빔을 5~7번은 그은 상황..

 

그걸 맞고 남아나는 저그 지상군이 있을리가 없슴.. 결국 혼자 둥둥 떠있다가 본진 털리고 쥐쥐..

그냥 감염충이 진균 써줘서 추적자 묶기 + 댄스 못추게 하고 바퀴 물량 더 나오는게 더 좋은 경우가 더 많더군요.

 

 

본진에서 쥐어짜서 나오는 거신이나.. 앞마당을 먹더라도 2우관 불사조 점멸추적자 암기 같은

다른 테크 다 올려서 느지막히 나오는 거신이 아니라..

 

안정적으로 멀티먹고 선로보틱스 테크를 탄 거신이면 타락귀로는 레알 답 없슴.

 

 

 

이 경우에는 무탈만이 희망.. 앞마당을 먹어도 거신 이게 워낙 가스 귀신이라 추적자 비중이 낮아서..

저글링 무탈로 카운터 쳐야지 이길 수 있더군요..  상대가 선로보틱스 or 불사조 2~3기 뽑고 바드라

강제한 다음에 가는 거신은 타락귀의 잉여력으로는 도저히 상대가 불가능해.

 

결국 바드라를 해도 토스전에는 스파이어가 있긴 해야함.. 토스가 거신을 가면 결국 무탈을 써야함..

상대가 불사조를 써도 일단 스파이어를 올려주고 타락귀부터 뽑고 바드라 하는 척 하면..

 

토스가.. "노린대로군" 이러면서 로보틱스 올려주고 불사조 중단하는데 이때 기습적으로

무탈을 한부대씩 띄워버려서 벙찌게 만들어야함.. 로보틱스 테크는 무탈 아니면 진짜 답 없어요.

 

 

저그가 열심히 하면 저그 상대로 거신 무난하게 가기가 얼마나 힘든지 아나염?

진출 안 하자니 올멀 먹고 진출 잘못하면 저글링 바퀴에 싸먹히고

비슷하게 싸워주면 먹는 자원이 달라서 싸울수록 전세가 달라짐

없는것 보단 있는게 상대하는게 낫던데요..

타락귀로 거신잡는게 입스타까진 아닌데. 그냥 바이킹에 비해 구려서 그렇지 거신잡을 때 타락퀴 많이들 써요. 실제로. 입스타까지는 아님.

그리고 말씀하신 내용을 보니까 억울하게 거신때문에 역전을 당하는 상황이 아니라, 프로토스한테 밀리시는 상황에서 타락귀로 거신잡을라니까 버거운 걸로 밖에 안보이는데.

패치 전 저그대 플토전을 애기하시는듯 하네요.. ㅇ;ㅇ

그리고 저그 상대로 프로토스가 거신 함부로 못갑니다. 거신 안전하게 모은거부터가 상대방이 잘했거나 자신이 못하는거 둘 중 하나입니다. 실력이 비등비등하다면 한두기정도 밖에 잘 안모여요.

애초에 말씀하신 대로 안전하게 멀티먹고 조합 다 갖춘 상황이면 힘들어야 정상이지요ㅡㅡ;

뮤탈 운영하면서 거신 못가게 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