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Vetu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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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23 08:53:49 KST | 조회 | 512 |
제목 |
사람들이 코스트코에 대한 환상이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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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스트코가 피자 때문에 많이 이슈 되더군요.
저는 회원카드가 있어서 양재 코스트로 많이 가는데, 일단 주차하기가 너무 불편합니다..
생필품 하나 사려고 매장 한바퀴를 삥 돌아야 되니... 또 주말에 가면 차도 많아서 굉장히 불편하더군요.
그렇게 고생해서 들어가면 피자가 있습니다.
코스트코는 회원제라서 연회비를 받고 매장운영을 하는데.. 피자는 매장 밖에 있어서 구지 회원이 아니라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코스트코 피자... 맛있을 거 같죠?? 엄청 짭니다. 진짜 짜고 맛없습니다.
그냥, 이마트 피자 때문에 비교해서 화두로 떠올랐지요.
그리고, 매장을 들어가 보면 외국산 제품이 많습니다. 옷도 그냥 쭉펼쳐놨고, 식료품, 베이커리, 그 밖의 공산품
외제가 많습니다. 아니, 정확히는 미제가 많습니다. 거의다 묶음 형식으로 판매합니다.
그런데, 이게 4인 이하의 가족에게는 거의 절대 손해입니다.
장사하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코스트코에서 식료품 사면 저희집은 거의 절반은 넘게 버립니다. 그나마
어머니가 주위에 나눠주셔서 좀 덜하지만.. 그래도 너무 많이 남지요.. 과소비 입니다.
그리고, 코스트코는 미국에서 온 매장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맛이 매우 강합니다. 코스트코의 식료품을 먹어보면 딱 드는 느낌이, 달다와 기름지다 입니다.
거기서 쇼핑하면 돼지 되는건 시간문제라는 거죠...
우리나라 사람들 특별한 거 좋아하죠.
그래서 코스트코가 잘되나 봅니다. 회원제이고, 미제도 많고, 또 찾다 보면 싼 것도 많지요.. 하지만, 사용해 본
사람 입장에서는 허영입니다.. 월마트처럼 어차피 사라질 마트죠.. 너무나 불친절하고 입에 안맞기에...
스타2이야기 : 해병왕의 경기를 빨리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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