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악성저징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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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27 17:49:09 KST | 조회 | 222 |
제목 |
상위로 갈수록, 아니 한국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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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정형화된 플레이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도 그럴게, 할 수 있는 모든 빌드, 패턴, 꼼수의 유형을 모두 섭렵하는게 곧 실력이니까요.
꼬마의 3병영 3우주 밴시같은건 상위권의 눈으로는 쓸데없고 말도 안되는 빌드일 뿐입니다.
광전사는 저글링을 매우 잘 잡지만 저그는 바퀴일게 뻔하므로 광전사를 거의 뽑지 않습니다.
하지만 추적자로 바퀴를 밀어붙인다고 해도 전투에서 이기는데 광전사가 결정적인 공헌을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바이킹은 제공권 장악을 위해 보유하면서도 절대 돌격모드로 내려보내질 않죠.
바이킹의 돌격모드는 공성모드의 탱크에게 접근해서 방어병력을 무너뜨릴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만
gsl만 봐도 이런짓을 하는건 그분뿐이죠.
마찬가지로 저그는 대공이 취약하기 때문에 공허를 빨리 띄우면 이득을 볼 수도 있습니다.
공허는 중장갑 상대로 노차지 10데미지에 공속이 0.6이므로 dps가 상당합니다.
게다가 불곰 바퀴 저글링에게 공격을 아예 받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스1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런게, 9드론, 3해처리, 4차관, 5병영사신 등
정해진 플레이로만 게임을 하고, 정해진 빌드를 상대하는 정해진 빌드를 가장 잘 파악하고 있는 것만이
실력에 반영된다는 인식이 강한것 같군요.
실제로 생산이나 전투, 초반전략에서는 3초 정도의 차이가 성패를 가르는 현미경급 분석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첫 빌드선택 이후부터는 일꾼이 일하러 가는 거리, 유닛상성
정도는 다른 변수에 의해 충분히 뒤집히고 남습니다.
그러니까 플토는 우주모함을 잘 써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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