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정자 옮기는거 보고 생각난 경험담

자대 배치받고 2주간 대기하는 기간이었음.

주임원사가 대기병들+선임2명 정도를 이끌고

부대장(☆☆) 공관 옆에 있는 정자로 데려가서

"니스 칠 벗기고 다시 페인트칠 해야 되니까 이걸로 문질러라." 하면서 사포를 쥐어줌.

뭣도 모르고 존내 벗김. 그짓을 3일동안 함.

3일뒤에 그새키가 다시 오더니.

"아 이거 안되겠네." 하더니 한 5분뒤에 그라인더를 가져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한 1년뒤에는 밑에 사진처럼 그 정자에 개떼처럼 붙어서  손으로 들어서 옮겼음

스2 이야기: 기펠레님 계시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