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용이 옹호글은 아니지만..

gsl 보는 이에겐 수준 낮은 경기일수도 있겠지만,

 

정작 게이머에겐 몇십..혹은 몇백이 될수 있는 중요한경기죠

 

대회라는게 과정이야 어찌되었든 게이머에겐 결과가 중요시되고

좀더 나은 타이틀을 가질수 있는 구조이기때문에..

 

이해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나이스한 경기를 못본것은 저또한 시청자의 입장에서 아쉽지만..

 

4강에서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리라 생각합니다.

 

너무 색안경만 끼고 까는것도 어른선수한테 심리적 타격이 너무 커요.

 상처주지맙시다!

셀라웨라님임-ㅇ-?

목적이 수단을 정당화 한다 - 마키아 벨리

박서용 선수 판단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고 봄 재덕신이 못막은게 더 당황스러울 정도였는데

근데 그걸 당하면서 플레이하는 재덕신 모습이 너무 처절해서 눈물이 났을뿐임

마지막경기는,, 저테전 2병영시 일반적으로 나오는 경기 양상이였는데, 재덕신님이.. 약간 방심한듯했어요. 저도 퀸으로 한대면 되는데..라는 생각을 했죠.

마지막경기 레알.. 막았다고 생각하시고 잠깐 정줄놓으신듯;

병력이 없던 것도 아니고 가촉 아직 안 부서졌을 때
그 병력으로 때리기만 했어도 벙커 깨졌을텐데

개인적으로 못막아서 성질난 재덕님 얼굴을 자꾸 비춰주는 카메라 감독이
이 상황을 더 부추긴 것 같아서 괘씸하더군요. 이슈화를 위해 두 선수를 팔아먹는
느낌이 났달까요. 정말 짜증났음 -_-

수준 낮지 않았는데..정말 잘했음..

제가 2병영 올인치즈러쉬당할때 표정을 보는듯했어요, 기니피그 혼날래!! 맞쟈!!!!!!!

진짜 재덕형 얼굴계속 비춰주는데 보기안쓰럽....계속 한숨쉬면서 하시더라 ;;

욕할경기는 아니지만 대부분 팬이 화나는 경기는 맞았는데여. 같은 팀이라구 감독님이나 팀원이나 무조건 옹호하는건 보긴 좀 그렇네여.지금의 사태정도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비판은 받을만한 경기였다구 생각되네여.어쩌다 전략적으로 한것두 아니구 여지껏보여준모습이 그런경기가 대부분이라 팬으로서는 기분좋은 경기는 아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