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러쉬가 쉽게 이기는거지 유일한 방법은 아님

물론 내가 재덕님과 게임해보지는 않았지만

솔직히 프로게이머 할꺼면 저런 마인드로 게임하고 연습해야 하는거 아님?

남들이 안된다 하니까 안되나보다 하고 치즈러쉬만 연습한건 게임몇판이야 이길지 몰라도 프로게이머로서

대성하기 힘듬

남들이 안된다 안된다 해서 치즈만 한게 아니고

자기가 해보니 치즈말곤 답이 안나오니 한게 아닐까요

자기가 해봤자 얼마나 해봤겠어요. 패치 나온게 2달은 되었나요 -_-

ㄴ 그러면 대체 패치 후 몇 달 기다려야 경기 나갈 수 있는 건가요? 안 되나보다 하고 치즈러시 했다고 까시면서, 2달도 안 되었으니 해봤자 얼마나 해봤겠느냐는 건 앞뒤가 안 맞잖아요.

제말은 저그 이길방법이 치즈밖에 없진 않을텐데 그 와중에 치즈만 연습했다는 소리를 들어서 하는 말입니다. 정말 대저그전 모든 전략 모든 타이밍 모든 빌드를 다 써보고 연습해보고 안되었을때 치즈를 한건 아닐꺼라고 말하는거죠. 프로게이머로 그런 자세는 아니잖아요. 팬들한테 사랑받기도 힘들고 그런식의 플레이는 벼락치기 공부처럼 오래 못갑니다,.

너님이 대성하기 힘드니 안힘드니 그런걸 판단할 위치는 아니지않음? 그냥 팬이면 팬답게 행동하던가 코치도 아니고 대성한다니 뭐한다니 라는 식의 말은 좀 아닌것같음

첫 댓글에서 열심히 해서 얻은 답이 그거면 어쩔 거냐고 했는데, "패치 나온지 두달 됐는데 자기가 했으면 얼마나 했겠느냐"고 해서 실제로 답을 낼 시간이 부족하다는 얘기를 하신 거잖아요. 앞뒤가 안 맞는다는 얘기는 그 얘기고요. 본문에서는 성의가 없다는 식으로 말씀하셨는데 덧글에서는 시간이 없다고 얘기하시니 둘 중 어느 쪽이냐는 거고, 후자인 경우 그게 박서용 책임이라고 할 수 없지 않느냐는 거고요.

그리고 자기의 재능으로 주어진 시간 동안 열심히 해서 얻은 해답이 치즈러시라면 치즈를 하는 거고, 운영이라면 운영을 하는 거죠. 치즈를 했다고 해서 자동으로 게으른 것으로 치부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