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개타엠퍼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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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2-08 08:55:20 KST | 조회 | 577 |
제목 |
박서용이 욕먹는 가장 큰 이유는 이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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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플레이에 신념(?)이 없다는 거다
임요환은 3연속 벙커로 우승 한 후에도 비슷한 논란이 있었지만
벙커링도 하나의 전략이라며 당당하게 주장했다
하지만 박서용은 치즈로 이긴 후에 논란이 되자
연습할 시간이 부족해 치즈를 했다면서 사과(?)를 했다.
가장 큰 차이는 이부분일 꺼다..
본인이 즐겨 쓰는 빌드이고, 자신이 있다면 자신의 플레이에 자신을 가져야 하는데,
박서용은 그렇지 못했기 때문에 욕먹는 것이 가장 큰 부분이 있다..
승자(박서용)는 사과하고, 패자(임재덕)은 위로하는 이런 멋같은 상황은 이해가 안되...ㅡㅡ;
PS. 프로이기 때문에 이기기 위해 무슨 짓이든 해도 된다는 사람들이 많은데.
프로는 관객이 봐주기 때문에 프로다.
관객이 외면하는 프로는 이미 프로가 아니다.
오히려 날빌만 써가며, 자신이 날빌마스터라고 설쳐대면 관객은 되려 환호 할 수도 있다.
EX) 리바운드는 잘하지만, 싸움하고 욕하고 맨날 징계는 받지만 나름 팬층이 두터운 로드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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