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도 사람입니다 반박글.

초등교사가 일반 아저씨 치고간 밑에 글에, 막 선생도 똑같은 도덕권리를 가져야 한다. 그건 맞는데요;

 

이건 방송인도 똑같은 사람입니다, 혹은 국회의원도 똑같은 사람입니다. 식의 주장이네요.

 

평범한 1,2 차원직의 일을 맡은 게 아니고, 어린 아이들의 스승으로서 그들에게 본보기가 되고

 

이끌어가야 합니다. 단순히 자신의 지식을 가르치는 일이 아니란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덕적으로 불량인 사람은 절대로 선생이 되면안되죠, 신창원 명언 못들어보셨습니까;

 

자아확립도 안 된 아이들에게 무한한 칭찬과 긍정적인 사고, 밝은 마인드를 길러주어야 할

 

'공'무원이란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나중에는 돈까지 나오죠 국가에서 그냥 주는게 아닙니다.

 

학원선생이라면 모를까 한 학급을 책임지고, 본보기가 보여야될, 교탁을 잡는 사람의 입장에서 봤을땐

 

확실히 보통 사람들이 해도 될 행동들에 대해서도 제한이 있는건 당연한겁니다.

(예를들어, 술을 먹고 밤거리를 돌아다닌다거나, 야한 동영상을 본다거나,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항시 조심해야 하죠)

 

전 개인적으로 '선생'이라느 직업을 가지신 분들은 '담배'또한 제재해야 한다고 합니다. 아예 금연을 시키는 것은 아니더라도 적어도 학생 앞에서 대놓고 담배피는 행위 혹은 학교 안에서 담배(이거 금지인데 누가지키나요, 다들 피시죠)피시느 행위도 절대적으로 있어서는 안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담배피지마 이 개새끼야 하면서 담배연기 저한테 후뿜으신 선생님을 제가 고딩때 본적이잇어서.

(본인은 담배혐오자)

그걸 당연히 인식한후에 선생이라는 직업에 대해서 생각해 봤어야겠지요.

 

이런글은 저처럼 자게로 ㅎㅎㅎ추천은 해드림

너무 당연한 말인데, ㅠㅠ 순간 울컥해서 ㅠㅠ ㅈㅅ

그건 맞는 말인데, 교사를 뽑는 기준에 도덕성이 있나요?

그냥 성적으로만 뽑지요. 그런 교사한테 도덕성을 기대하는거 자체가 좀 에러라고요.

말리고스 //기준에 도덕성 평가도 있는걸로 압니다
다만 그게 실제로 도덕성을 얼마나 구분해낼지는 의문이지만

담배는 저도 역시 동감입니다.

교사나 공무원을 뽑는데 도덕성을 검증하는 과정은 물론 없습니다만, 적어도 그러한 지위를 갖고자 한다면 스스로 도덕성에 대한 물음 정도는 해봐야 합니다. 특정한 지위에 있는 사람에게 특정한 책임감을 요구하는건 당연한것이죠.

인격은 명목상으로는 어딜 가나 다 봅니다;;

저도 선생님한테 오지게 맞으며 그림자도 못 밟던 시절을 보낸 적이 있는 사람인데..
그렇게 쳐맞고 욕먹고 혼나면서도 선생님을 존경했던 이유는..
선생으로서의 뚜렷한 자각과 소신있는 행동 뭐 그런거..

말리고스 // 그리고 교사를 뽑는 체제가 성적순이라고해서 '성적만되면 교사해도되'라고 생각하는건 아니잔아요
교사한테 도덕성을 기대한다기보다는 도덕성을 갖춘 사람이 교사가 되기를 기대하는거죠
그리고 그렇지 않은 현실을 비판하는거구요

현실은 교사는 철밥통 공무원

음.. 제가 약간 말을 잘못했는데 교사나 정치인, 공무원들이 도덕적 소양을 지니고 있어야

되는건 맞는데.. 애초에 이들이 뽑히는데 인격을 보는 것도 아니고..

그냥 개인적으로 기대를 전혀 안하니 딱히 실망도 안한다고 할까여;;

아 봉사활동은 보긴 보겠군요

담배랑 인격이랑 도덕적 소양이랑 뭔상관임?

애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할 교사가

애들한테는 학생이라는 이유만으로 담배피지 말라고 하면서

자기는 성인이니 괜찮다고 교내에서 막 피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건 피는넘이 잘못된거지 담배피는게 잘못댄건아닌거같은데

담배 자체가 잘못된건 아닌데 교내에서는 금지해야된다 이거겠죠

교사도 사람입니다 라는 글의 주장 내용을 잘못 읽으셨네요.. 사회 어디서나 특정 지위에 있는
사람은 그 지위에 걸맞는 도덕성과 자질을 갖추어야 하고.. 그걸 바라보는 시선 또한 도덕성과 책임감을 요구할수 있습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보는건 정도의 차이라는겁니다.. 학생을 지도하는 선생 입장에서 학생이 담배를 피우면 못피우게 하는건 당연합니다.
물론 선생이 담배를 안피우면 더 좋겠지만.. 선생도 사람이기 때문에 그 정도 까지는
이해하자는 입장인 겁니다.. 어디서 선생이 담배를 펴? .. 그런말 자체가 선생이라는 직업에
대한 지나친 인격성을 요구하는 거라는 말입니다.. 어느 누가 선생도 사람이니까 죄를 지어도
봐주자고 했습니까?.. 적당히 하자는 겁니다 .. 적당히..

성유리 // 담배를 피면 안되는이유가 무었인지 충분히 아이들에게 이해를 시켜주고 지도해줘야할 교사가 본인은 담배를 피면서 학생을 지도한다면 설득력이 별로 없죠

x파란곰x.// 님이 그렇게 댓글 다는 순간.. 애기는 끝났네요..
상대방 논지에 대해서 반박을 할때는.. 제발 상대방이 무슨 애기를 하는지 제대로 듣고.
제대로 이해하고 글좀 쓰라고..

이건 성유리님 논지에 파란곰님이 반박할 껀덕지도 없이 그냥 사고의 평행선 같은 느낌임
서로 설득해서 생각이 바뀌거나 하지도 않을 것 같고.. 가장 기본적인 부분에서 갈리시니 그냥 그만하시는게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