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1과 스2의 흥행에 관하여

스1은 누구나 알고 또 할수 있지만 열성적인 팬층은 매우 줄어든 상황입니다.

매니아급으로 스1을 파고드는 유저층? 이미 씨가 말랐습니다.

현실의 다른 종목과 비유하자면 장기 정도의 느낌입니다.

장기할줄 모르는 사람 없고 다들 할줄 알고 (군대에서) 할거 없을땐 장기둡니다.

하지만 장기 좋아해서 장기 열심히 두는 사람은 흔치 않지요.

스2는 확실히 그 폭이 넓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열성적 지지기반이 굳건합니다.

현실의 다른 종목과 비유하자면 당구같은 느낌입니다.

즉, 대중적인지도 등등을 위시한 "대중성" 과,

열성적 팬덤 등등을 위시한 "인기도"는 다릅니다.

장기는 당구보다 대중적이지만, 인기가 좋은것은 아니니까요.

워3가 그랬던것 같은데 지금은

일단 대중성을 확보하여 팬층을 넓게 확보하는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스1은 각 팀 각 선수들마다 팬층이 넓게 존재하며 오프 응원문화도 넓게 자리잡고 있죠

팬카페+기타 디씨등등의 개인선수 팬페이지 등으로 팬층이 넓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스2가 이것을 따라잡기 위해선 대중성확보가 가장 큰 과제라고 봅니다

당구재밋재밋

난 당구는몰라도 스2는할줄안당

아직 스타2가 나온지 반년도 안되서 더 성장할거라고 봅니다.
스1도 처음나왔을땐 인기 별로 없었죠..

근데 뭐랄까.. 스2가 스1 전성기 때 인기를 얻기는 정말 힘들거라 생각되네요 ㅠ

스1 뉴프로들이 스2로 넘어오는 결단이 필요할듯
분명히 프로리그인만큼 스타2도 프로연맹이 필요할듯도 싶고..
그들에게는 뭐 커다란 결정이겠지만 팬입장에선 그냥 바람일뿐 ?
사실 광안리도 많이 찾아가고 했는데 요즘은 스1은 어색해서 보지도 못하겠는뎅 ㅎㅋ

스타1이 인기를 끌때 동시대에 인기 있는 다른 게임이 뭐가 있었는지를 보면 왜 스타2가 스타1만큼의 인기를 얻지 못하는지 아실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