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결승전이 수준 이하가 아니라 결승전 반응히 수준 이하

박서용이 날빌쓰면 욕먹고 장민철이 날빌썼다 재미없다하면 말 한 사람이 욕먹고

선수 차별이 너무 심했어요 바로 아랫글만 봐도 그렇잖아요?

테란 날빌은 치즈뿐이고
프로 날빌은 그래도 다양(?) 하고

라서 그런가

날빌쓴 횟수가 달라서 그런거아님??

날빌의 강도체감 때문아님?
치즈는 알고도 못막는사례가 빈번히 발생하지만
솔직히 전진겟은.....

그게문제가아님 욕먹을 일은 아니지만 같은날빌을 연속해서 쓰거나 그래서 그런거임;; 올라오면서도 날빌하나씩은 꼭썼고..

그래서 박서용은 운영이 부족하다 뭐 이런말 많고 해서 팬이 적은거죠..

칼리고님 박서용은 64강 1번, 32강 1번, 16강 1번, 8강 4번, 4강 1번, 결승 2번 썼구요
장민철 선수는 64강부터 결승까지 적어도 두 번 이상 꾸준하게 썼습니다.
결승에서 마저도 장민철 2번=박서용 2번

솔직히 전진겟은 너무 박서용이 흔들려서 못막은것도있고 왜 불곰을 뽑았는지 이해가안감

정신불구자님 어제 2경기를 보셧다면, 박서용의 대 지니어스전 경기를 보셧다면 아시다시피
박서용은 운영도 잘하는 선수입니다 애써 까기 위해서 쟤는 날빌밖에 없다라고 까는 거잖아요?

그리고 4차관이 날빌? 올인이겠지.

체리님 치즈는 과일장수 선수나 여타 저그 선수들이 보여줬듯 치즈를 확실히 눈치채고
대비를 하면 막힙니다. 문제는 박서용선수의 컨트롤이 월등하게 좋았고 그걸 부정하면 안되죠

운영은 2경기만 봐도 알수있듯이 계속 꼬이고 조공하고 난리가 아니었음.

레드피쉬님 날빌은 날카로운 빌드, 올인도 날빌 범주내에 포함되는거랍니다 ^^;
그렇게 치면 치즈도 올인이죠?

제가 운영이 부족하다고 한게아니라 게시판 분위기가 그랬다는거임;

하긴 그렇네요

운영에서는 gsl리거 치곤 중간 이상정도밖에 못쳐주겠네요. 결승전 보면 그말이 나옵니다. 아노녹때정도만 해줬어도 4:2는 됬을텐데말이죠

지금 레드피쉬님은 그냥 눈에 편견을 가지고 까기위해 노력하는걸로만 보입니다
2경기의 박서용의 운영 능력은 확실히 여타 테란 유저 이상이었고, 인정 해야하는 점입니다
그렇게 치면 장민철선수도 첫 공허 러쉬에 끝낼 것을 판단미스했으며, 5시 멀티에
차원분광기를 알면서도 세 번이나 조공했고, 첫 교전에서 큰 실수로 이길 걸 못 이겼죠

그래서 치즈가 알고도 못막는 횟수가많나요
전진겟을 알고도 못막는 횟수가 많나요
박서용선수의 치즈로인한 승리횟수만 봐도 알수있겠는데요

확실히 운영능력은 좋은 편 이지만 치즈나 날빌 때문에 묻혔죠;

팬을 생각하면 적당히 썼어야돼는데.. 나쁜건 아님;

운영에서 조나단 선수를 빼놓나요. 운영 탑이라고 하면 조나단 선수를 뽑습니다. 타이밍이나 여타 전체적인 면의 종합점수는 물론 박서용 선수가 높습니다만 운영에서는 중간이상 정도밖에 못주겠네요. 하지만 순간적인 판단력이나 찌르는 타이밍 연구가 박서용 선수의 가치를 높이는거 아닐까요?

체리님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치즈가 그렇게 강하면 래더에서 써보세요.
테란 유저의 컨트롤과 담력이 저그 유저 이상이어야지만 먹히는 전략이랍니다
우선 저그의 빌드에서도 타이밍이 한 번 갈리구요, 그 타이밍이 갈릴 때 만약 저그가
선부화장이라면 더 빨라져야 합니다. 그걸 벙커를 완성시키는게 테란유저의 소양이구요.

그렇게 치면 장민철선수의 전진겟도 승률 100%이고 심지어는 처음부터 알고도 못막았는데요?

치즈가 약하고 강하고 그런걸 둘째치고 박서용선수 잘하는건 맞지만 운영쪽은 인정하기 힘들다는거임. 약간 약한 운영을 커버하는게 타이밍과 컨트롤이라고 봅니다.

치즈 알면 충분히 막습니다. 임재덕의 경우 선앞마당 배째로 가져갔고, 가촉을 한개만 박는다든지, 빨피 벙커 미스 등을 저질러서 못막았던거지 알고도 못막을 정도까지는 아닙니다. 플토야 뭐, 저그한테처럼 효율이 뛰어나지 않다는 것이야 충분히 아실테고. 그리고 결승전 관객이 완전 수준이하더군요-_- 장민철은 대체로 환호하는 분위기고, 박서용은 좀 까는 분위기.

그리고 테란 운영 그정도면 상당한 편입니다만. 최상은 아니더라도 중상 이상은 됩니다. 다만 자잘한 실수가 좀 많았던데다가 박서용이 너무 까여서 좀 주눅들었는지 초반 전략을 아예 배재한 모습이라 좀 아쉽긴 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