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솔직히 선수 차별이 너무 심합니다

김유종 선수가 승부수를 던지면 욕먹고 

박서용 선수가 승부수를 던지면 까는데다

김원기 선수가 승부수를 던지면 환호하고

장민철 선수가 승부수를 던지면 좋아라하죠

 

다들 김유종 선수나 박서용선수는 매 경기마다 적어도 한번은 쓰니까 글쵸....

장민철 선수는 64강부터 꾸준히 날빌을 적어도 한 경기 이상, 결승에선 두 번, 4강에선 세 번 사용했구요

김원기 선수는 안홍욱 선수에게 탈락 할 때 모든 경기를 승부수를 던지셧습니다.

 

팬을 생각하면 날빌을 쓰면 안된다구요?

팬이 있으면 쉴드 쳐 줄 수 있지만 팬도 없는 듣보잡 새끼가 날빌 쓰는 건 참을 수 없다

이게 맞는 거 아닌가요?

Xel_NaGa // 제가 글쓴이의 말에 동의를.. 음 안 하는 건 아니고 여튼 저는
모든 GSL 경기를 노트에 필기 해 둡니다. 쓸떼없을 지 몰라도 대략적인 상황을 쓰는거죠.
확실히 네임드급 선수도 날빌 많이 씁니다. 특히 안홍욱 선수, 장민철 선수, 김원기 선수 등..

근데 말입니다 그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너무 많이 쓴다는 이유요

테란이 날빌쓰면 치즈뿐이란게 문제인듯 ㅠ
항상 같아서 그런거 같음

재밌게 쓰는 선수랑 재미없게 쓰는선수

그런 거 없고 듣보가 날빌 쓰니까 까이는 거 맞음

그냥 자기종족이 당해서 심보난거에요-_-

Xel_NaGa // 제가 글쓴이의 말에 동의를.. 음 안 하는 건 아니고 여튼 저는
모든 GSL 경기를 노트에 필기 해 둡니다. 쓸떼없을 지 몰라도 대략적인 상황을 쓰는거죠.
확실히 네임드급 선수도 날빌 많이 씁니다. 특히 안홍욱 선수, 장민철 선수, 김원기 선수 등..

듣보가 날빌써서 까인다는 표현이 맞는듯. 처음에 안까인 이유는 아예 관심조차 없어서(..)

그니까 치즈의 강력함이
다른종족의 날카로운 빌드처럼 적정선의 강함만 보장한다면
이렇게 까대지않죠
요즘 래더에서 만나면 테란전은 진짜 무조건 치즈생각하고 게임합니다

ㄴ 헉 님 대단하 ㅋ

아 또 댓글위치 ㅄ

근데 김원기 vs 안홍욱 은 안노눅이 먼저 포토러쉬 했음여. 그걸가지고 승부수던진다고 하기는 좀 ㅡ,ㅡ;

치즈가 강력하면 블리자드에 따지지 왜 선수를 깜?ㅋㅋ

하지만 선수차별이 있는 것 또한 사실이긴함
이래서 첫 이미지가 중요하다는거......
박서용선수가 차근차근 운영형으로 뚫고올라와서
결승전이든 어디서 치즈를 썻다면
판짜기를 잘해왔다는 소리를 들을수 있었겠죠

멀찍히 지켜본 느낌을 말하자면.. 박서용선수는 임재덕선수랑 붙기전까지는 그다지 욕안먹었죠..
임재덕선수랑 뭐랄까.. 5전하면서 이기는 3승을 치즈성으로 이길때부터.. 이리된듯..
(5번째경기는 치즈가 아닌데. 사실 보는사람들은 그게 그거라고 판단한듯?
그냥 해병+일꾼다수 자체를 지루해하는 사람이 많아진느낌이예요.. )

체리님, 박서용 경기 하나도 안 보시고 글 쓰시는 거 맞네요 ^^;
박서용 64강, 32강에서의 경기를 보고오십시오.
운영으로 당당히 뚫고 올라 온 선수랍니다.

박서용 이미지가 왜 치즈왕이 됐는지 생각해보면 답나옴..

blueglory // 지니어스 상대로 치즈쓰지않았나여

그냥 임재덕 경기만 보고 그러는듯 ㅋ

임재덕때도 솔직히 필요 이상으로 까였죠. 임재덕 본인이 실수였다고 인정한 부분까지 까였으니-_-..

지니어스 1경기는 3배럭 치즈인가 그렇고
2경기는 해밴이었을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