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들어 드는생각이지만 와우에 스2 끼워팔기

이건 진짜 좀 아니었지 않나 싶음..

 

스타2도 물론 잘만든 게임이고 최고의 전략시뮬레이션이지만,

 

중독성 측면에서 볼때 RTS가 MMORPG를 따라갈순 없다고 생각하는데..

 

게다가 최고의 MMORPG 와우라면..

 

주변에 와우정액질러서 하시면서 틈틈히 스타2도 즐기는분들 많이 계신가요?

 

제가 이런생각을 왜 하게됐냐면 대격변 나오고 한달간 와우 다시 했었는데..

 

한달동안 스타2 접속을 단한번도 안했음;; 와우접고 다시 스타2 잡았네요.

 

한국에서 스타2가 가격이 싼것도 아니고 고가의 프리미어 정책으로 애초에 발매됐는데

 

괜스레 와우 끼워팔기 하는바람에 이도저도 아니게 됐다는 생각이 듭니다.

 

판매량 측면에서도 독이 되었을거라고 조심스럽게 예상해봄..

 

레이드가 다쉬는 월화수에 ㄱㄱ

월화수에도 일퀘랑 일던, 일영던 돌다보면 시간 금방가죠..
부캐들 있으면 그런것도 다 돌려야 하고 육성중인 것도 있을수 있구요.
심심풀이로 전장도 좀 돌고 투기장하면서 정복점수 먹다보면.. 스타2 안하게됨..

더불어 오픈베타 기간도 너무 길었고..
대략 2주정도 하면서 싱글플레이는 초반 미션 3개정도만 풀어줬으면 어땠을까..
머 결과론적인 얘기지만 제가 보기엔 그렇네요.

마약을 사면 담배가 공짜

캠페인 다 풀어버린건 진짜 에러

pory님 댓글 적절하다...!

어자피 캠페인정도는 불법으로도 충분히 즐길수있고, 캠페인할려고 스2를 사는사람의 비율은 그리 크지 않음
일반인이 돈주고 산다면 그이유는 스1처럼 베넷에서 사람들이랑 1/1, 팀플인데 오베동안
6.9만원이라는 거금을 투자해야하는 이유(레더의 재미)에 대해서 제대로 어필을 못함

전 와우 결제하고 와우 10일도 안들어간듯... 스2만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