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knight78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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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2-03 12:03:25 KST | 조회 | 310 |
제목 |
새해 첫날이라고 아버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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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도 군대가고..친척집은 멀고해서 저희가족따로 맡은 제사가 있어서..
항상 3~4명이서 명절을 보냅니다
아침일찍 일어나서 재삿상 준비좀 돕다가
차례지네고 나니...아버지께서 그래도 설날인데 복돈은 받아야지 하며
깔끔한 봉투를 건내줍니다...
25이나 먹어서...새뱃돈 받는것도 그렇고해서
됐다고 안받는다고 하다가 결국 받았는데
그안에 만원자리 몇장과 편지한장...
올해도 열심히하고...하는 일 잘되길 바란다고
초조하게 생각할 필요없고 젊을때는 많이 배워놓아라
아빠 아직 튼튼하다...
아...아버지...ㅠ
새해첫날부터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다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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