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 저그.
시즌 1 : 32강
시즌 2 : 64강
시즌 3 : 64강
Jan. 투어 : 코드S 32강 조4위
jooktoJung - oGsjookTo
정 클랜 소속이며 OGS 팀 소속이다. OGS 입단 시기는 10년 11월.
죽토정. 출시 직후부터 커뮤니티에서 유명했었던 저그.
닉네임의 유래는 '죽어라 토스'를 줄여서 죽토+클랜명 '정'.
스타2 출시와 함께 시작된 인터넷 방송등에서 저그 원탑이라 칭해질 정도로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인터넷 방송에서 최연식, 김성제, Huk 등 많은 고수와의 경기를 승리로 이끄는 등 뛰어난 실력을 뽐냈으며,
그 실력은 3회의 GSL open 시즌 본선 진출로 증명되었다.
하지만 방송 경기에서 긴장을 많이 하여, 경기력을 다 발취하지 못하는 점이 드러났다.
인터뷰 등에서도 경기중 4차관 러시를 막으며 손을 벌벌 떨었다는 말을 할 정도였으며
때문인지 오픈 시즌 2 변길섭 선수와의 경기 이후 방송경기 전패를 기록.
결국 Tour Jan. 에서 코드 A 선수들에게 가장 많이 지목을 받은 선수라는 불명예를 얻기도 했다.
Tour Jan. 에서는 김원기, 정종현, 최정민 선수가 있는 죽음의 조에서 분전했으나 3패로 탈락. 4위로 승격강등전에 진출.
서명덕 선수와의 3판2선승제 서든데스 경기에서 2패하며 코드 A 로 강등되었다.
기사도 연승전 당시 9연승에서 같은 팀원인 삐삐정 선수에게 패배, 경품을 놓치자
gg 대신 99 를 치며 아쉬움을 표시. 99저그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2333838&search=1&search_pos=&q=
김원기 선수와 함께 대군주 수송업 이후 맹독충 드랍 플레이를 가장 먼저 시도한 선수로 알려져 있다.
발업 저글링 이후 바퀴를 생략하고 굉장히 빠른 타이밍에 뮤탈리스크를 가져가는 플레이를 즐겨한다.
초기의 평가에 비해 급속히 실적이 떨어진 이유중에, 오픈시즌 당시 잦은 인터넷 방송 경기 출연으로 인해
경기 스타일이 분석되어 많은 패배를 당했다는 의견이 있다.
특히 다음팟 방송인 눈송이 연승전은 당시 정클랜 소속 게이머가 BJ 였으며, 같은 클랜원인 조만혁 선수가
많은 인터넷 경기를 하게 되면서 스타일 노출이 심했었다.
오픈시즌 1 곽한얼 선수와의 32강 사막오아시스 경기에서 매직박스 컨트롤로 뮤탈을 산개하고
토르를 공격하는 장면에서 안준영 해설의 '죽어라 토르~' 발언으로 유명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