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새로운전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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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2-08 12:34:48 KST | 조회 | 305 |
제목 |
서기수 최성훈 경기에서 밸런스 문제가 없다고 느끼는 분들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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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전체적인 테프전 종족밸런스는 어느정도 맞는다고 봅니다.
하지만 어제 서기수vs최성훈 경기에서 나온 관문vs병영 단위에서의 밸런스는 문제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서기수 선수가 꼴아박았다고 생각을 하시는것 같은데
물론 프로토스가 파수기를 잘 이용하면 교전에서 이길수 있습니다.
솔직히 스팀팩 한번 빨아제끼고 무빙샷만 하면 되는거랑
역장제대로 쓰고도 점사도 잘해야 되고 위치도 잘잡아야되는 거랑은
손가는거 자체가 이미 언밸런싱이라고 생각하지만 백번 봐줘서 동등이라고 칩시다.
하지만 방어시와 공격시의 교전은 엄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방어시에 관문유닛=병영유닛 이라고 치면
공격시에는 압도적으로 관문유닛<병영유닛 입니다.
공격상황에서 이렇게 불리하다는것은 프토는 쳐박혀서
방어나 하면서 거신이나 뽑아재끼는 종족이 되라는건데
이건 좀 불공평한거 아닌가요?
어제 경기도 물론 서기수 선수가 잘 했으면 이겼겠죠.
하지만 못해서 졌다고 하기 이전에 테프전 1티어 유닛교전에서의 밸런싱이 엉망입니다.
그래서 프징징이 생기는거고 저도 이렇게 징징거리고 있는겁니다.
p.s 조금씩 맞추어져가는 밸런스를 뒤집는것은 좀 그렇지만
솔직히 관문유닛 상향되고 차관업 2티어로 올라가고 거신이 좀 약해지는것이
더 올바른 밸런싱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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