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고만고만한 사람들이 강사하는겁니다

골프로 치면 타이거 우즈, 테니스로 치면 나달, 바둑엔 이창호

이런사람들이 푼돈 받으며 강사하고 있겠습니까?

프로자격은 있지만 실력이 부족해 상금으로는 생계가 곤란한 그런 사람들이 강사하는거죠

그렇다고 위에말한 본좌급 선수들이 그런 강사들보고 ㅉㅉ 지도 허접인게 남들 가르치긴 개뿔 하고 비웃을거같나요?

골프 바둑 테니스 스키 수영 뭐 기타등등 스포츠 취미들 많은데

대다수사람들이 프로가 되려는 목적이 아니고서도 돈내고서라도 자기실력을 향상시키는데 열심힙니다
왜냐면 더 잘하고 싶고 또 못하는거보다 잘하는게 더 재밌으니까요

게임은 위의 경우보다 훨씬 진입장벽도 낮고 잘하겠다는 욕심도 적은 분야지만 그럼에도 게임역시 충분히 그럴수 있어요

강사는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길을 가르칠 실력이면 되지 gsl 코드s에 진출해야만 가능한건 아니잖아요?

개념글 추천 !

자본주의 근본인 효율적인 시간관리라고 보면 되겠음

올ㅋ

딱 치타님 상황 ㅋ

그부분에 있어서 저도 다른곳에 비슷한맥락의 글을 쓴적이 있네요.
더 근본적으로는 소비가 있으면 공급도 있는거고 공급자가 지불한 돈에대한 그만한 가치를 증명한다면 아무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증명하지 못한다면 도퇴되고 그게 결국은 사기로 이어지는거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