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작이 나쁜 이유

고의적인 패배를 계속 합니다 → 이건 아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계속 패배를 해서 ELL이 한계치까지 내려가 다른 패작커들과 만납니다.

이때쯤 되면 그단계의 ELL에선 패작커들이 대부분이라

정상적인 게임 진행없이 누가 먼저 나가냐에 따라 승과 패가 갈려서

자동으로 전적과 승패가 쌓여 짧은시간에 초상화를 획득가능합니다.

(물론 지루함은 개인사정입니다)

 

여기까지 초상화를 위한 패작.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개인취향이니까요.

 

여기서 다시 정상적으로 게임을 즐기려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신의 원래 리그로 올라가게 되고,

 

그 과정에서 자신보다 현격히 실력이 낮은 유저들과 게임을 하게 됩니다.

 

당연히 실력차이가 나니 이길 수 밖에 없죠.

 

자신보다 실력이 엄청나게 낮은 사람들과 게임을 하는데 집중해서 전력으로 게임하는 사람은 없겠죠.

(소수는 있을 수 있겠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렇다는 가정)

 

경우에 따라서 누구처럼 밀당하면서 하거나 관광시켜버릴수도 있다는 것.

 

상대방의 입장에서 저사람이 나보다 실력이 백번 좋은데 농락성플레이를 보인다면

 

상대방 입장에선 기분이 나쁠 수 밖에 없습니다.

 

상대방에게 꽁승을 준다고요? 물론 꽁승 받으면 좋습니다. 하지만 상대방이 원해서 받은게 아닙니다

 

근데 상대방에게 꽁승 줬다고 다시 밀당하면서 이겨버리면 소위 말하는 '줬다 뺏기'가 되버리죠

 

'줬다 뺏기', 다들 이거 기분나쁜거 아시죠? 근데 꽁승줬으니 쌤쌤이다. ㅋㅋ 그저 웃음만

 

게다가 꼭 꽁승 줬던사람만 다시 만나서 밀당하면서 이기나? 그것도 아니죠.

 

약관이고 나발이고 무슨 법이니 이딴거 다 필요없고,

 

그냥 사람들한테 어떤 형태로든 피해를 주니 나쁘다는 겁니다.

 

 

이게 잘못됐다는것이, 도둑질이나 강간처럼 그런 나쁘다는 '잘못되었다' 가 아니라

 

남 뒷담화까기, 친구가 싫어하는 장난 치기 등등 말 그대로 '나쁜 행동' 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런 행동을 아무 문제없는 행동인마냥 떠벌리고 다니는 걸 보니 그냥 우습다는 거죠.

 

 

하려면 혼자 조용히 하세요. 괜히 빈축사지말고

 

자기가 패작하는게 잘못됐다고 말하는 사람한테 왜그러냐고 따지는 것도 잘못된거같은데요?

 

 

 

 

 

 

 

아 글쓰고보니 나도 내가 뭔말하려고 한지 모르겠네

 

삼천포글

길어요 요약좀

매크로쓰던데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