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돌아가시겠네 | ||
---|---|---|---|
작성일 | 2011-03-15 03:03:21 KST | 조회 | 230 |
제목 |
웬 이어폰 떡밥이 ㄷㄷ
|
1. 카더라 통신에서 좋다는 말 듣고 사지 말고 직접 청음샵에 가서 들어보고 사거나 그게 안된다면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구입하기.
(대표적인 예로 고음이 쩐다.. 라고 하면서 여자 보컬을 드는 경우가 있는데 사람 목소리는 남자고 여자고 그냥 중음. 이 경우 보통 저가형 이어폰의 대표적인 특징인 저음, 고음 불가 -> 상대적으로 중음이 돋보임 일 경우가 대부분)
2. 어느 세계든 당연한거지만 특히나 음향기기쪽은 x축 가격, y축 성능 그래프에서 로그곡선.
저글링 25원인데 바퀴 250원 뮤탈 2만원 울트라는 2500만원인 격.
3. 100만원을 넘나드는 커스텀 이어폰의 경우 보통 용도 자체가 음악감상용도가 아닌 스테이지에서 공연하는 분들 용으로 제작 되기 때문에 공연소음상쇄를 위해서 저음이 엄청나게 올라가있음.(물론 차음성 자체도 발군이지만) 일반 음악감상용도로 이걸 샀다간 저음 붕붕거리는 소리에 보컬소리랑 하이햇소리 등등 완전 다 묻힘.
4. 보통 비싼거 사면 그땐 이게 뭐야하면서 모르는데 비싼걸로 듣다가 원래 듣던거 다시 들으면 못 들음. 막귀 그런거 없음.
이어폰, 헤드폰에 십만단위 돈 투자하려고 하면서 1번 정도는 해줍시다.
안그러면 나처럼 뭣도 모르고 스테이지용도 이어폰 사서 이거 왜 고음이 안나오죠. 징징거리는 수가 있음.
(그러다가 테크 잘못타면 '비싸니까 소리가 좋겠지' 자기합리화 막장테크 탐)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