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떡밥쩌네-_- 연륜자로써 스킨쉽 강좌해줌

사이트가 사이트인 만큼 형이 어쩌구 말투는 안할께요 ㅎ 반말만...

 

암튼간에...손부터 이야기하면 손잡자는 크고 당당하게 말하고 손 잡아

야 추운데 손잡고 가자 좀 친근한 정도면 손 내놔 손 줘봐 이런것도 좋고

진짜 손도 안 잡을라하면 포기해 그냥 친구나 어장관리등 진전 가능성없음

손같은 사소한거를 알리고 하는거고 키스나 이런걸 말없이 그냥 하는거지

손 잡자고 이런걸 당당하게 이야기하면 남자의 매력을 느낀다

잡고서 "부들부들 하고 좋네" "따뜻하네"

약간 아저씨 같아도 좋고 능청맞아도 좋음 이런거 웃으면서 이야기하면 좋아함

그담 키스는 음...이야기하면서 아이컨텍팅이 중요해 눈을 마주보고 입술한번보고 눈봤다가 또 입술보고

진짜 이야기할꺼 생각안나면 과일이야기나 해 과일 머 좋아하냐고 달콤한거 유도...

뜬금없이 딸기나 체리같은게 먹고 싶다고 이야기하면 바보가 아닌이상 키스암시란걸 다 암...

이야기하면서 얼굴이 살짝 가까울때 상대방을 눈을 보면 대충 알 수 있어

좀 홍조를 띄고 보긴보는데 눈동자 흔들리면 하면 되는거고

자꾸 시선을 돌리거나 화제를 급격히 전환하면 거부니까 그렇게 알고...

거부라는건 그만큼 상황을 부자연스럽게 이끌었거나 남자가 맘에 안 든다는 말임...

두개중 머일지는 본인이 판단

 

일단 요정도

반응있으면 더 올리고 -_-ㅋㅋ

 

스2이야기: 플토쎄다

처음 손잡았던때가 내가 무작정 손잡고나서 냄새맡고

야 뭐야ㅡㅡ이랬더니 읭?하고 자기손 냄새맡길래

그손 잡고 얼굴 밀어버림 그러고 쌍싸대기맞고ㅋㅋ그렇게 잡았었음

그걸 영어로 해야됨
그래도 도움이 되네요 감사
근데 지금은 사실 그런건 다 욕심이라고 생각이 되요 ㅋ

윽 이런건 강좌가 있어서 좋았따

추천 보내고 다음편 기다리겟긔

손 잡는게 어떻게 보면 모든 스킨십의 시작이라는 상징적인 의미라서,
손을 일단 잡으면 상대방쪽은 아 이거 분명 멜랑꼴리~의 시작이구나 라고 덜컥. 생각.

그래서 손잡을 정도 친밀해지기 전까지 종종 장난식으로 머리를 쓰다듬는다거나
어깨에 손 올려 볼 찌르는 장난이나, 머리 손가락으로 쿡 하고 맞춰봐~ 라든가
다소 유치해보여도 의외성이 있는 방법으로
뭐랄까 이 사람 손이 나한테 닿는 게 무의식중에 조금씩 익숙해지게 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특히 나중에 얘기해 보면 머리 쓰다듬는 거 은근히 좋아하는 여자분들 많아요.

오늘 라디오스타에 지은님도 머리쓰다듬는거 좋다햇긔

내가 판도라의상자를열어야하나...
직업이 선수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