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많이 쓰시나요?

요즘 테프전의 해답이 왠지

예전 연승전에서 지태훈 선수가 들고나왔던 빌드가 아닐까 싶어서..--;

(토르 밴시 밤까 지옥불화염차에 해병 소수)

굳이 해답이랄 것 까진 없어도

플토 쪽은 계속 빌드와 새로운 조합이 추가되는데,

그게 하나하나가 다 사실상 테란의 바이오닉 위주 병력 운용에 대한 파해법인 것이기 때문에

테란도 새로운 조합들이 나와줘야 하지 않나 싶음.

왜 예전에 빌드에 대해 누가 쓰신 글 중에, 야구의 구질 개념을 예로 든 게 있었는데

요즘 테프전을 보면 플토는 현란한 변화구들로 상대를 제압하는데

테란은 직구만 줄구장창 던지는 느낌이랄까

플토는 맞아도 단타가 되는 변화구이고 테란 변화구는 맞으면 홈런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