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떡밥을 물자면..

일단 개인적인 순위는

 

박정현>=이소라>김건모>윤도현>=김범수>=정엽>백지영

 

정도인데..

 

어제 방송보니깐..끝에는 제대로 못봤지만..이소라 너무 오바하드라..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수있는 '탈락'을 중점적으로 방송했던 1회차에서

 

2회차 결과를 둘때는 '양보'라는 개념으로 바뀌니 혼란이 올수밖에..

 

양보란 개념으로 보자면 진짜 잘짜여진 프로그램이 될듯함..

 

시간이 지나고 활성화가 되면 최고의 가수들만 올수있는 무대가 될테니깐.

 

좀 한다하는 가수들에겐 열망하게 될테니깐..(초창기-이소라의프로포즈 처럼...윤도현때부터 약간 변질됐음.)

 

그 기회를 나중에라도 다시준다면 모르겠지만 아직 그런것도 없고..

 

그래도 재밌고 신선한 프로그램이긴함.ㅋ

 

 

건모형 노래 참 감미로워서 계속 들었는데 꼴지라니.. 납들할수 없음

애초에 저 기라성같은 네임드들 불러다 놓고 꼴등을 정해서 떨군다는 서바이벌 컨셉이 무리수였죠.

저도 이번일로 건모갑이 까이는게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정말 좋아하는 가수인데

과연 활성화 될 수 있을까요?
최악의 상황을 말씀 드리자면 나머지 6명의 가수가 돌아가면서 재도전 한다면 앞으로 13주 후에나 새로운 가수가 투입 될겁니다.
이건 뭐 기존의 기획 의도를 완전히 뒤집는 이번 결정은 프로그램 존속에 결정적인 타격을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일단 프로그램을 시청하면서 느낀 긴장감을 이젠 더 이상 느낄 수 없죠.
다음 회에 나올 새로운 가수에 대한 기대도 없어지고요.

암튼 좋은 프로그램 하나 망하는 소리가 들리네요.

솔직히 박정현 잘못함...못한다기보다 예전에 비해서 못한다는거... 특히 나는가수다에서 실망한 사람들 많던데 원래보다 훨씬 못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