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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엔지에스강뚜기
작성일 2011-04-16 22:56:37 KST 조회 141
제목
곡의 해석은 아티스트에게 귀중한 능력이죠.

기존에 있던 것의 해석 - 해체 - 조립은 완전히 이해하고나 이루어질 수 있죠.

 

어떤 곡을 편곡한다하면 보컬의 분위기를 이해하고 있고 그 보컬을 위한 연주는 어떻게 되어야하고 그 곡 자체의 포인트를 이해하고 그 포인트를 살리면서 곡을 변화시키는게 능력이죠.

 

한국 가수들이 그렇게 쓰레기 같아보인다면 'Merry Lonely Christmas And Happy New Year'라는 앨범의 2CD를 들어보는거 추천하고 싶네요.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을 재해석한 앨범인데 앨범의 제목에 어울리게 분위기를 상당히 어둡게 잘 만들어놨어요. 하지만 마냥 어둡지도 않죠.

 

잔혹한 여행로 알려진 한희정의 Blue Christmas도 마찬가지고 아카펠라로 표현한 Winter Wonderland도 원곡과 전혀 다른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박준혁의 What Child Is This에서 불싸조의 Somewhere In My Memory로 이어지는 부분이 이 앨범의 백미라고 생각되는데 꼭 들어보길 추천합니다.

 

여기 있는 아티스트들이 익숙하지 않다면 한국 아티스트들을 욕하지 말았으면 하네요. 다음주에 나올 Sentimental Scenary의 신보나 들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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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엔지에스강뚜기 (2011-04-16 22:58: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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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외국 곡들을 접할땐 외국 곡들 중에서 잊혀지지 않고 남은 곡들만 들으니까 좋아보이지 않을까요? 외국 가수들도 잘 가다가 쓰레기 같은 앨범도 만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유명하고 좋은 앨범에서도 명곡들만 흔히 접하게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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