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형님나가셨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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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05 00:15:21 KST | 조회 | 172 |
제목 |
심심해서 생각해본 진균 홀딩 & 뎀딜 절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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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소리겠지만... 감염충 신경써 주시는 데이빗님 은혜를 떠올리며 끄적여 봅니다.
우선 진균을 총 8초간 지속으로 하고 첫 타에 21(+11)의 데미지를 주고 나머지 시간은 1씩 계속 갉아먹습니다.
8초간 지속에 0.5초 단위로 데미지를 주니까 첫타(0.5초) 21(+11)에 15(7.5초)하니 총 36(+11)의 데미지가 나옵니다. 한 마디로 총 데미지는 중장갑 반올림 처리한것 빼곤 동일합니다.
일단 4초구간으로 잘라서 보면,
1초 - 일반- 9, 중장갑-11.7 (전)/일반-22, 중장갑-33 (후)
2초 - 일반-18, 중장갑-23.4 (전)/일반-24, 중장갑-35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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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 - 일반-27, 중장갑-35.1 (전)/일반-26, 중장갑-37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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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초 - 일반-36, 중장갑-46.8 (전)/일반-28, 중장갑-39 (후)
이와같이 1초, 2초에서 뎀딜이 앞서고 3초구간에서 비슷해지고 4초에서 역전됩니다.
그런데 사실상 진균이 전투에서 유효한 실질적 구간은 2초 ~ 3초 사이라 뎀딜 부분은 지금과 거의 유사합니다.
이렇게 하면 일단 대 테란전은 의료선을 홀딩할 시간을 벌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아집니다.
대 해병에게는 거의 효과가 동일합니다. 2~3초 뎀딜하고 저글링이 마무리하는 식이죠.
그리고 가장 중요한 토스전.
추적자를 다시 홀딩할 수 있고, 취약한 대공을 다시 맙스류로 어느정도 보완할 수 있습니다.
2초 구간까지는 DPS가 다소 높아지므로 중장갑 뎀딜도 상당해지죠.
이렇듯 진균은 초 분배만 조금 바꿔도 홀딩과 뎀딜을 적절하게 상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나이 데이빗님이 1초 단위로 찔끔찔끔 치는걸 해줄리 만무하겠져
그냥 이속 너프하고 땡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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