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IT 쇼에서 스타2 3D체험

LG부스 가니까 LG 시네마 3D 스타2 체험 코너가 있길래 해봤습니다.

 

저번에 롯데월드에서 프로게이머분들이 했던 클립형 안경(안경착용자용)을 착용하고

 

해봤습니다.

 

네, 프로게이머분들이 이걸 어떻게 했을 정도인지.. 중반 넘어가면서부터

 

눈알이 너무 아파서 그냥 상대한테 올인하고 나왔습니다

 

이게 참 신기한게 배경적인 입체감(ex.젤나가 동굴 가운데 구멍) 과 유닛은 진짜 와 소리 나올정도로 괜찮은데

 

체력바하고 건물게이지 바가 튀어나오는게 불편하더군요. 광물도 입체적으로 보이는데 클릭하기가 힘듬니다.

 

부분적으로도 세로줄이 생기는 것도 보여서 보완할 점이 많다는 걸 느꼇네요

 

한판하고 갈려니까 갑자기 시니어 지역예선 결승을 한다길래 볼려고 하는데

 

뜬금없이 이현주 캐스터하고 채정원 해설이 3d안경쓰고 등장..  사진을 찍었는데 쓰레기 폰이라 형상만 나옴

 

근데 두분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라서 속으로 씁슬 하더군요.......... ㅡ.ㅡ

 

시니어 경기 규정 설명하시고(만 29세 이상) 1경기 돌입..... 테 프

 

경기력은 정말.. 결승이 아닌........말로 표현을 못하겠네요 ..

 

프로분은 연결체 렐리를 광물에 안하고 수동으로 하시던....ㄷㄷ

 

뒤에 보시던 분들이 답답해서 저건 아니지 막 탄성을 하시면서 보시던데...

 

오늘 여러가지를 봤네여.

 

결론. 스타2 3D는 눈알이 매우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