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스마트폰 쓰는 애들 보면

결국에 하는건 인터넷인데 그마저도 그다지 유용하게 쓰진 못하는듯 ㅋㅋㅋ

 

뭐 직장인들이야 필요할 것 같긴한데

 

솔직히 내가 주변 사람들 보면서 느낀게

 

핸드폰을 쓰면서 전화,문자를 눈치보고함

 

한달 요금제 문자200통에 전화 몇시간은 진작에 다 쓰고나서

 

그 달 요금 엄청 걱정함.

 

why? 요금제가 비싸고 스마트폰이 아닌 사람들한테 연락하는게 부담되니까

(얼마전에 스마트폰 이용자 천만 좀 넘었다고 하던데 바꿔말하면 아직 스마트폰 아닌 사람도 꽤 되는듯)

 

핸드폰의 본래 기능을 상실하면서 까지 인터넷을 해야하는가..

 

얼마전에 핸드폰 바꿀 기회가 있어서 스마트폰으로 바꿀 수 있었는데

 

그냥 꽁폰샀어요. 일단 핸드폰이 큰걸 무지하게 싫어하고 또 터치를 엄청나게 싫어함

 

인터넷 자체도 저는 그런 화면보면 눈아프고 버스에서 보면 멀미나고해서

 

뭐니뭐니해도 연락만큼은 눈치 안보고싶어서 그냥 꽁폰샀어요.

 

사람마다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기 때문에 굳이 산다면야 뭐라 할 것 까진 없지만

 

저는 누가 스마트폰 줘도 못쓸 것 같아요.

 

요금제가 너무 비싸서

솔직히 스마트폰 재대로 사용못하면 안쓰느니만 못한건 사실임

솔직히 직장인을 제외하고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그렇게 유용하게 쓸 일이 있어요?
허구한날 카톡만 잡고 있던데.
뭐 신문 본다고야하는데 신문이야 아침에 일어나면 집에 오는거고
버스 언제오나 그거 좀 편해보이긴 하더라구요.
스마트폰 쓰는 애들은 많이 봤어도 잘 활용하는 애들은 단 한명도 못봄
카톡 + 이상한 뭐 xx닮은꼴 찾기 같은거 + 버스 시간 이제 끝인 것 같던데

아이폰쓰면서 사용하는게 카톡+엠피+뚜벅이네비 정도네요. 특히 어디 갈때 네이버지도 이용해서 현재위치, 도착위치 설정하면 대중교통이용할때 가장 빠른 방법을 알 수 있어서 좋음. 뭐 이정도 사용하는거로도 만족하는중...

아 스마트뱅킹도 쓰는구나..

비 스마트 폰 유저와 문자 400하고 통화 3시간쯤 할정도면 그냥 쓰던폰쓰는게 ;;;
저같은경우 스마트폰 사게된 이유가 해외여행때문이여서요
그리고 대학생같은경우 등하교할때 시간죽이지않는게 어디에요. 못해도 합쳐서 1시간은 나올텐데

스마트폰도 pc폰이 나올때쯤 되면 사양길을 타겠죠. 진정바라는건 현재의 pc와 os를 공유할수있는 범용성이 확실한 폰인데 몇년안에 나오겠죠? cpu발전 속도와 ram의 발전속도를 보면 곧 근접할수 있을듯.. 많은 사람이 원하는게 그런것이 아닌가요? 집에 pc를 휴대폰처럼 휴대하고 다닐수있다.. 그 과도기가 스마트폰정도이고... MS도 궁극적으로 그걸 노릴것이고..

저는 그래도 꽤 활용하는 편입니다. 직장생활하면서 메일 오면 일일이 확인하기 힘든거 지메일 푸쉬로 바로 알려주고 파일 동기화 사용하면 usb메모리 사용할일이 거의 없어져서 편해요 ㅎㅎ
회사에서 그냥 주는폰있는데 그건 졸 꾸져서 제꺼 사서 사용중임다.
일하는데 필요한 기술자료같은거도 담아서 현장갈때 체크하기도 하고 간단한 소음이나 진동체크도 할수있어서 저한테는 엄청 활용성이 높은 기기예요.
스마트폰은 진짜 사용하기 나름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