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미로라이트F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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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23 01:10:30 KST | 조회 | 266 |
제목 |
쓰고싶어서 쓰는 부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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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누가 써달라고해서 쓰는거아님
울산에살아서 오전11시30분에 버스타고 이리저리 교통이용하며 약 1시쯤에 센텀CGV도착.
스2하는 친구도 없어서 혼자감...ㅠㅠ
난 3시에 하는 2조였음.
시연하는 컴퓨터에서 스2 래더를 두어판 뛰었음. (계정이 내계정이아니라 대회용계정인데 브ㅋ론ㅋ즈ㅋ 브론즈 테란이 찰졌음)
그러다가 슬레이어스령vs엠브이피테일즈 1조 결승하길래 구경했음. 3d로보니까 바이킹이 날아다닌다는 느낌이 물씬.
이리저리 시간쓰다가 3시가되었고 리그가 시작됨.
대진표를 봤는데 내기준 첫경기는 그냥 사람이였고 다음경기대진 보니까 프로게이머 이인수 선수가 있었음.
저막인 나는 부산행버스안에서 '제발 저그만은 걸리지말어라' 빌었는데 64강 저ㅋ그ㅋ 그리고 그님은 엑ㅋ스ㅋ퍼ㅋ(오늘 칭목하다가 블럭당함)
어찌어찌 이기고나서 보니 이인수선수가 기다리고있음. 바로 ㄱㄱ 그리고 난 1관문 멀티(2관문,1우관추가)를 했고 예상대로 들어오는 바퀴러쉬! '후후. 모든것은 계획대로...'가 아니였음. 입구막은 수정탑 깨니까 수정탑이 막히는거임 =ㅅ= 추가추적자가 못나옴. (파수기는 이미 6기가량. 공허 1기는 나와있음.) 수정탑짓는사이에 공허 차징 풀려있고 바퀴는 앞마당탐사정 몰살중. 어찌어찌 파수기는 4기 살렸는데... 저글링이 자꾸 중앙에서 공허시야에 왔다갔다하니까 공허로 3멀견제를 못가겠더라구여. 그렇게 3멀 먹으면서 자원 1천가량 남기면서 거신보다 빠르게나온 히드라에 탈락.
그리고 다른선수들 경기본다고 돌아다녔음. 내가 두판다 운영해서 시간이 좀걸렸는지 딴님들은 벌써 16강하더라구요.
황강호선수 6못에 탈락하시는것도 보고...
근데 2조 16강 고철에서 토스가 저그에게 잡히는거 본이후로 토스를 못봄 ㅡㅡ
4강 저테저테였음.
8강도 토스가 없었던거같음.
난 32강 탈락했지만 그래도 이런기회가 흔치않아서 선수들 개인화면봤는데 급의차이를 느낌. 자원이 안남더라구요. 뮤짤하면서도 부화장이 UI창에 수시로 선택되어있고.
결승은 저저전. 이인수선수 vs 박수호선수 박수호선수 2:0승~
그리고 집에옴.
3d는 처음보면 신기한데 적응하면 그냥 그럼... 오히려 커서가 양쪽눈에 한개씩 보이는거같아서 어지러웠음. 건물유닛은 분명 하나로 보이던데... 64강부터 겜하면서 결승까지구경하려니 어지러워 죽는줄. 그리고 무엇보다 구경석이 따로없어서 다리아퍼 죽는줄. 결국 결승은 바닥에서 자리깔고 앉아서봄 ㅋㅋ
시연할때 모선 뽑아봤는데 기대하던것 보단 별로?
오히려 멋진건 고철처리장 뒷배경과 젤나가 중간 및 테두리의 종유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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