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생각해보면 워크가 더 재밌엇음

워크도 뭐 가끔 타워 러쉬 같은 날빌이나..

 

타워 올인하고 스팀탱크만 뽑거나 그런 빌드도 있엇지만

 

게임 운영이 차지하는 비율이 정말 컷었죠

 

스타2 처럼 날빌이 난무하거나 상대방 빌드 예측 조금 잘못했다고 걍 ㅈㅈ 치지는 않았던듯

 

대신 밀리고 있는 상황에서는 상대 영웅 잡거나, 한타 싸움 신컨으로 제대로 이기지 않는한 역전하기 좀 힘든건사실

 

뭐 스2도 전 테란이 아니라 역전 하기 힘듬 ㅋㅋㅋㅋㅋㅋ

 

 

물론 스타2 만의 재미가 있긴 하지만

 

질때마다 욕나오고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워크는 솔직히 전략보다는 98%의 컨트롤과 2%의 아이템 운.

게임이 지향하는 방향이 달라서 그런겁니다

워3 만한 게임이 솔까 없음.. 스2를 하지만..

워크는 지면 스2보다 분노가 더 심한것같음

겜이 전반적으로 길어서 이렇게 길게햇는데 지다니 슈박

워크 밀리는 그닥 재미없던데여..

취향 차이 ㅇㅅㅇ;

휴먼은 날빌 많았죠 잠깐 못본사이에 지어져있는 108타워들

워3는 스1에 길들여져(?)있는 분들이 보기엔 재미없었을 겁니다.

워3가 전략은 훨씬 다양했던듯.. 전략보다 컨트롤싸움이었다고 말한 분이 계신데 정확힌 운영보다 컨트롤싸움이었다고 하는게 맞을듯.. 어차피 자원 위주의 게임이 아니다보니 운영보다 다른 것에 비중에 커질 수밖에 없는 게임이었고 그 나름의 재미가 쩔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