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란이 제일 경직적임

경직적이다 라는 얘긴

병력구성을 바꾸기가 제일 어렵다는 얘기

 

상대 병력을 보고 맞춰야 하는 입장이라고 할때

토스는 테란이랑 똑같이 생산설비 및 테크건물이 있어야됨

 

그러나 일단 생산이 가능하다면 증폭을 몰아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음

 

저그는 그냥 테크건물만 완성되면 바로 양산체제 들어가는거고

 

테란은 생산단축이 되는것도 아니고

건물은 건물대로 다 필요하고

부속건물이라는게

초반에 테크 올릴때는 토스보다 유리해보이는데

 

중반넘기고 나면 이게 발목 존나 잡음

생산건물 건설시간 + 부속건물 다는시간까지

매번 더해야되니까

현재 없는 유닛을 양산하려면 준비시간이 제일 오래걸림

 

그래서 해병이 전천후로 쓰이도록 한거겠지

테크전환 안해도 다 먹히도록

테크전환은 프토가 제일 어렵지않나요;;?

자원이 어느정도 받쳐주는 상황에서 당장 시간이 촉박하다 한 경우를 생각하면
테란이 제일 답답한거 같음요

테크전환은 저>테>프가 맞는듯

고로 상대방 테크에 따라서 눈치보면서 병력구성하는걸 프<테<저 순으로 잘해야 함

중요한건 업글이 달라서...

체제변환이 어려운건 사실인대 가장 큰 문제는 유닛마다 생산건물이 다르다는 점.
체제변환이야 에드온 스왑으로 유연하지만 대량 양산은 어려움.
근대 이런 상황은 토스도 별반 다르지는 않은듯

예를들어 당장 전투순양함 양산이 필요하다 그러면
우주공항을 짓고, 융합로를 짓고 전투순양함을 눌러야되는데
우공마다 전부 기술실을 달아야됨 여기서 시간이 한번 더 걸리고

토스는 모함이 필요하다면 부속건물 달 필요없이 우주관문 올리고 함대신호소 건설한다음
증폭 몰아주면 생산시간이라도 땡길 수 있으니까 말임

물론 모함이 기본적으로 전순보다 오래걸리지만
만일 같은 생산시간이라면 토스의 종특이 테란보다 더 빠르게
필요한 유닛을 확보할 수 있다는거
그 차이는 부속건물과 증폭때문에

그런 종특은 유닛들의 효율로 커버되졈.
테크나 체제변환만 놓고 보면 건물하나만 추가하면 언제든지 체제변환+대량양산이 가능한 저그가 짱먹어야 하지만 현실은...